'견우와 선녀' 추영우♥조이현, 눈맞춤 엔딩…최고 5.1% [스한:TV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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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우와 선녀'에서 추영우와 조이현이 뭉클한 우산 엔딩으로 시청자 마음을 적셨다.
7일 방송된 tvN 월화 드라마'견우와 선녀'(극본 양지훈, 연출 김용완)가 5화에서 다시 한 번 운명과 믿음의 시험대에 주인공들을 세웠다.
배견우(추영우)는 박성아(조이현)의 진실을 알게 된 후 마음의 문을 굳게 닫았고, 이에 박성아의 인간부적 효력마저 사라지며 위기가 고조됐다.
하지만 가장 뼈아픈 순간은 배견우 집 앞 쓰레기봉투에서 '립밤'을 마주한 박성아의 장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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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견우와 선녀'에서 추영우와 조이현이 뭉클한 우산 엔딩으로 시청자 마음을 적셨다.
7일 방송된 tvN 월화 드라마'견우와 선녀'(극본 양지훈, 연출 김용완)가 5화에서 다시 한 번 운명과 믿음의 시험대에 주인공들을 세웠다. 배견우(추영우)는 박성아(조이현)의 진실을 알게 된 후 마음의 문을 굳게 닫았고, 이에 박성아의 인간부적 효력마저 사라지며 위기가 고조됐다.
"얼마나 더 불쌍해져야 그만둘 건데"라는 배견우의 절규는 시청자들까지 먹먹하게 만들었다. 그럼에도 박성아는 그를 살리기 위해 애썼고, "5일만 더 친구 해달라"는 절절한 부탁으로 마지막 희망을 붙잡았다. 하지만 아기령이 빚은 사고 속에서도 인간부적은 더 이상 통하지 않았고, 배견우는 정신을 잃을 위기에 처했다.
표지호(김현목)는 박성아를 위해 인간부적을 자청하며 조용한 응원을 보냈고, 박성아는 아기령의 미련을 풀 방법을 찾아 헤맨 끝에 슬픈 사연을 간직한 새댁에게 인형을 돌려주며 아이령을 위로했다.
하지만 가장 뼈아픈 순간은 배견우 집 앞 쓰레기봉투에서 '립밤'을 마주한 박성아의 장면이었다. 버려진 립밤은 존재를 부정당한 자신 같았고, 그녀는 비 내리는 거리에서 참을 수 없는 눈물을 쏟았다. "가짜라도 마음이 이렇게 아프면 진짜일 수밖에 없다"는 속마음은 시청자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다.
그 순간, 그녀의 머리 위로 내리던 비가 멈췄다. 우산을 들고 선 이는 배견우였다. 젖은 어깨를 감싼 우산 아래 두 사람의 시선이 마주친 장면은 말보다 더 큰 감정의 울림을 전하며 5화의 엔딩을 장식했다.
한편 이날 방송은 수도권 기준 평균 시청률 3.8%, 최고 5.1%를 기록하며 전개에 대한 호응을 이어갔다. '견우와 선녀' 6화는 오늘(8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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