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 수요 이틀 연속 7월 최고 경신…“수급은 안정적”

이도윤 2025. 7. 8.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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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으로 7월 일일 최고 전력수요를 이틀 연속 갈아치운 가운데, 정부가 전력 수급이 안정적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력거래소 등에 따르면 전력수급은 오늘(8일) 오후 6시 기준 95기가와트(GW)를 넘겨 이틀 연속 7월 최고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산업부는 "전례 없는 더위로 7월 초 전력수요가 예상 범위를 넘어서고 있다"면서도 "예비력 10GW 이상을 유지하며 수급은 안정적으로 유지될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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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으로 7월 일일 최고 전력수요를 이틀 연속 갈아치운 가운데, 정부가 전력 수급이 안정적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력거래소 등에 따르면 전력수급은 오늘(8일) 오후 6시 기준 95기가와트(GW)를 넘겨 이틀 연속 7월 최고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어제(7일) 최대 전력수요가 93.4GW까지 높아져 역대 7월 최고 전력수요를 경신한 지 하루만입니다. 이전 기록은 2022년 7월 7일의 92.99GW입니다.

산업부는 "전례 없는 더위로 7월 초 전력수요가 예상 범위를 넘어서고 있다"면서도 "예비력 10GW 이상을 유지하며 수급은 안정적으로 유지될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1년 발생한 9.15 정전 사태 당시 예비력이 1GW 안팎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현재 예비력은 충분하다는 설명입니다.

이런 가운데 산업부 이호현 차관은 오늘(8일) 수도권 전력공급을 담당하는 신양재변전소를 찾아 여름철 전력수급 준비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이 차관은 "여름이 길어지고 있는 만큼 안정적 전력수급을 위해서는 핵심 설비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국민 모두가 차질 없이 전기를 쓸 수 있도록 관리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산업부는 지난 1일부터 취약계층에 에너지바우처 지원액을 일괄 지급하고, 취약계층 1만 8,000가구와 사회복지시설 500곳에 에어컨을 설치하는 사업을 조기에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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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윤 기자 (dobb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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