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용품 친척 물려주라는 시모에 며느리 분통…"내 돈 썼는데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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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구매한 육아용품을 시댁 친척에게 물려주라고 요구한 시부모를 이해할 수 없다는 며느리의 사연이 관심을 끌고 있다.
A씨는 시어머니가 "남편의 친척 동생이 곧 출산하니 지금 사용하는 육아용품들을 나중에 물려주면 좋겠다"라고 제안했다고 설명했다.
시어머니는 "원래 육아용품은 물려받고 물려주는 것"이라며 대수롭지 않게 여겼지만, A씨는 "왜 내가 마련한 물건들까지 그렇게 처리하려고 하느냐"라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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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구매한 육아용품을 시댁 친척에게 물려주라고 요구한 시부모를 이해할 수 없다는 며느리의 사연이 관심을 끌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 '육아용품을 물려주라는 시어머니'란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출산한 지 18일 차 신생아를 키우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이 글에서 최근 시부모가 아이를 보기 위해 집을 방문한 자리에서 당황스러운 부탁을 받았다고 토로했다. A씨는 시어머니가 "남편의 친척 동생이 곧 출산하니 지금 사용하는 육아용품들을 나중에 물려주면 좋겠다"라고 제안했다고 설명했다.
A씨는 "신생아 침대, 기저귀 갈이대, 젖병 살균기 등 모두 제가 직접 핫딜(저가 판매)을 찾아보고 제 월급으로 구매한 물건들"이라며 "얼굴도 한 번 밖에 본 적 없는 남편 친척에게 제 물건을 나눠주는 게 당연한 일인지 모르겠다"라고 불쾌감을 드러냈다. 이 물품들은 중고로 되팔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시어머니는 "원래 육아용품은 물려받고 물려주는 것"이라며 대수롭지 않게 여겼지만, A씨는 "왜 내가 마련한 물건들까지 그렇게 처리하려고 하느냐"라는 입장이다.
이 사연을 두고 누리꾼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한 누리꾼(H**)은 "시어머니가 본인 돈은 한 푼도 안 쓰고 좋은 사람 되려 한다"라고 비판했고, 또 다른 이용자(O**)는 "요즘 엄마들 육아용품 당근마켓에서 사고팔고 다 한다. 시대가 달라졌다"라고 지적했다.
한편 "이미 다른 사람 주기로 했다거나, 둘째 생각 중이라서 못 준다고 정중하게 거절하라"는 조언도 나왔다.
이재윤 기자 mt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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