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특검, '공천 개입 의혹' 김영선·김상민 자택 등 압수수색
한성희 기자 2025. 7. 8. 13: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의혹을 규명할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오늘(8일) 김 여사의 공천개입 의혹과 관련해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 등을 상대로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김 여사가 경남 창원·의창 선거구에 김 전 부장검사가 공천받도록 영향력을 행사했고, 이 과정에서 해당 지역구 현역이던 김영선 전 의원을 김해갑으로 옮겨 출마하도록 했다는 게 의혹 내용입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지난 3일 서울 종로구 삼부토건이 입주한 빌딩에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의혹을 규명할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오늘(8일) 김 여사의 공천개입 의혹과 관련해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 등을 상대로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특검팀은 오늘 오전부터 김 전 의원 자택과 김상민 전 부장검사 자택 등 10여 곳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4월 국민의힘 예비후보였던 김 전 부장검사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서울중앙지검장일 당시 같은 검찰청에서 근무한 인물로, 김 여사가 공천을 도우려 한 대상으로 지목받아 왔습니다.
김 여사가 경남 창원·의창 선거구에 김 전 부장검사가 공천받도록 영향력을 행사했고, 이 과정에서 해당 지역구 현역이던 김영선 전 의원을 김해갑으로 옮겨 출마하도록 했다는 게 의혹 내용입니다.
당시 김 전 의원을 도왔던 명태균 씨는 김 여사로부터 '김 전 검사가 국회의원이 될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명 씨는 당시 김 여사로부터 "김상민 검사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수사 때 정말 고생 많이 했어요"라며 "김상민이 의창구 국회의원 되게 도와주세요. 김영선 의원은 어차피 컷오프라면서요"라는 말을 들었다고 폭로하기도 했습니다.
명 씨는 또 지난해 2월 18일 김 여사가 김 전 의원에게 '창원 의창구에 김 검사가 당선될 수 있도록 지원하라.
그러면 선거 이후 장관 또는 공기업 사장 자리를 주겠다'고 말했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결국 김 전 의원은 당시 선거에서 민주당 현역이 있던 김해갑으로 옮겨 출마한다고 발표했지만, 김상민·김영선 모두 공천에서 탈락했습니다.
앞서 김 전 의원은 지난해 12월 명태균 씨를 통해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에게 2022년 6월 보궐선거 공천을 청탁하고, 자신의 세비 8천여만 원을 명 씨에게 건넨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지기도 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한성희 기자 chef@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S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잠 못 자게 해줄까'…1년 참았다" 관리실 전원 사직, 무슨 일
- "살아오기를 기다렸는데"…인천 맨홀 사망자 유족 망연자실
- 직원 모두 사람 아냐… 체크인 하다 '당황' 호텔 정체
- 창문에 파리떼 '우글우글'…수상해 신고했더니 '충격'
- 캠프 참가 어린이 27명 주검으로…"상상 못할 비극"
- "아내 손에 피가" 쓰러진 80대 노모…딸이 범인이었다
- 병원 진료 뒤 옥상으로…13층 건물서 추락해 모녀 덮쳤다
- "그만해달라" 울부짖었다…옆엔 화상 입은 남성, 무슨 일
- [단독] 올리브영 막아도…"싼값에 판박이" 물거품 된 3년
- "숭고한 임무"라더니…'윤 호위무사' 왜 진술 바꿨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