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입주 감소에 1분기 가계 여윳돈 ‘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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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소비와 아파트 신규 입주가 줄면서 가계의 여윳돈이 1분기 기준으로 역대 최대 수준으로 쌓였다.
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5년 1분기 자금순환(잠정)' 통계에 따르면 가계(개인사업자 포함) 및 비영리단체의 1분기 순자금 운용액은 92조9000억원으로 나타났다.
조달액을 고려하지 않은 가계의 1분기 자금 운용 규모(101조2000억원)도 전 분기(71조2000억원)보다 30조원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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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가계 순자금 운용액 93조원 육박
![사진은 한 아파트 건설현장 모습 [헤럴드DB]](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8/ned/20250708125706341uxvy.jpg)
[헤럴드경제=홍태화 기자] 올해 1분기 소비와 아파트 신규 입주가 줄면서 가계의 여윳돈이 1분기 기준으로 역대 최대 수준으로 쌓였다.
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5년 1분기 자금순환(잠정)’ 통계에 따르면 가계(개인사업자 포함) 및 비영리단체의 1분기 순자금 운용액은 92조9000억원으로 나타났다. 직전 작년 4분기(62조6000억원)보다 30조원 이상 늘었고, 통계 편제 이후 가장 많다.
순자금 운용액은 각 경제주체의 해당 기간 자금 운용액에서 자금 조달액을 뺀 값을 뜻한다. 보통 가계는 순자금 운용액이 양(순운용)인 상태에서 여윳돈을 예금이나 투자 등을 통해 순자금 운용액이 대체로 음(순조달)의 상태인 기업·정부에 공급한다.
김용현 한은 자금순환팀장은 “연초 상여금 유입 등으로 가계 소득이 증가한 가운데 아파트 신규 입주 물량 감소, 소비 둔화 등으로 여유 자금이 늘었다”고 밝혔다.
조달액을 고려하지 않은 가계의 1분기 자금 운용 규모(101조2000억원)도 전 분기(71조2000억원)보다 30조원 증가했다.
특히 금융기관 예치금이 49조7000억원 늘었고, 국내외 지분증권·투자펀드 운용액도 29조3000억원 증가했다.
가계가 1분기 조달한 자금은 모두 8조2000억원으로, 전 분기(8조6000억원)보다 줄었다. 증권·카드사 등 기타금융기관으로부터의 차입이 3조원 감소한 영향이 컸다.
명목 국내총생산(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1분기 말 89.4%로 나타났다. 작년 4분기(89.6%)보다 0.2%포인트 떨어져 여섯 분기 연속 하락세다.
다만, 김 팀장은 “올해 2분기는 서울 등 수도권 주택거래가 늘어 가계부채 증가 폭도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도 소폭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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