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장중 상승폭 축소…3,080선 등락
[앵커]
오늘(8일) 코스피가 트럼프의 관세 서한 발송에도 장중 한때 1% 넘게 올랐습니다.
이후 상승 폭을 일부 줄여 3,080선에서 거래 중입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윤형섭 기자!
[기자]
네, 오늘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4% 상승 출발하더니 장 초반 1% 넘게 올라 3,100선을 재탈환했습니다.
이후 상승 폭을 줄여 현재 3,080선에서 거래 중입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간 7일 한국에 대한 25% 상호관세를 8월1일부터 부과하겠다고 통보했습니다.
한국, 일본 등에 예상보다 높은 관세율이 적힌 서한을 발송했지만, 3주간의 협상 시간을 벌면서 투심이 급격하게 얼어붙진 않은 것으로 풀이됩니다.
또 오늘 오전 삼성전자의 잠정 실적 발표도 증시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삼성전자는 2분기 영업이익이 4조6천억원, 작년 같은 기간보다 56% 감소한 것으로 공시했습니다.
이에 삼성전자의 주가는 소폭 내리고 있습니다.
반면, SK하이닉스가 3%대 상승률을 보이는 등 코스피 상승을 주도 하고 있습니다.
업종별로 보면, 증권업종이 4% 넘게 오르고 있고, 금융, 기계장비의 상승세가 두드러집니다.
수급별로는 기관이 홀로 '사자'에 나섰고, 외국인과 개인이 매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0.11% 오른 779.28에 개장했습니다.
장중 상승폭을 키워 780선을 돌파했지만, 이내 다시 방향을 바꿔 약보합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5.3원 오른 1,373.1원에 거래를 시작했습니다.
장중 상승 폭을 줄여 현재 1,370원선 밑으로 떨어졌습니다.
향후 우리 증시에는 미국과의 관세 협상 진전과 줄줄이 발표될 2분기 국내 기업 실적이 주요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경제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취재 문주형]
[영상편집 나지연]
#환율 #코스피 #코스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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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섭(yhs93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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