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녹, 父 위암 말기…"15년째 생존, 기적 같아" ('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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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에녹이 암 투병 중인 아버지를 향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8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화요초대석'에는 뮤지컬 배우 출신 트로트 가수 에녹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그는 "아버지가 뮤지컬은 두 번밖에 보지 않으셨는데, 트로트 콘서트는 100회 넘게 한 번 빼고 전부 오셨다"라며 "아침마당 출연 소식에 부모님이 너무 좋아하시더라"라고 부모님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 흐뭇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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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지은 기자] 가수 에녹이 암 투병 중인 아버지를 향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8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화요초대석'에는 뮤지컬 배우 출신 트로트 가수 에녹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에녹은 경제적으로 어려웠던 과거를 회상하며 "당시 아버지께서 위암 말기 진단을 받으셨다. 온몸에 암이 많이 퍼진 상태로 수술도 하셨고, 임종 예배까지 드릴 정도로 위독하셨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의사 선생님께서 아무리 수술해도 한두 달밖에 못 살 거라고 하셨는데, 지금 15년 넘게 살아계신다. 저에겐 정말 기적 같은 일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지금은 전국 콘서트를 8도 전부를 따라다니실 정도로 건강하시다"라며 "IMF를 겪고 회사에서 퇴직한 후, 경제적 뒷받침을 하시려고 무리하셔서 병을 얻으신 것 같다"라며 아버지를 향한 죄송함을 드러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2007년 뮤지컬 '알타보이즈'로 데뷔한 에녹은 '마타하리', '사의 찬미', '레베카' 등 다수의 작품에서 열연을 펼쳤다. 그는 2023년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에서 TOP7에 오르며 트로트에 본격 도전했고, 2025년 '현역가왕2'에서도 TOP3에 들며 트로트 가수로서 입지를 다졌다.
에녹은 트로트에 도전한 계기에 대해 "코로나 시기 트로트 방송이 어르신들에게 큰 위로가 된 걸 보며 저희 부모님도 즐겨 보셨다"라며 "그때 '우리 아들도 저런 음악 하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말을 들었는데, 몇 년 동안 마음에 남아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아버지가 뮤지컬은 두 번밖에 보지 않으셨는데, 트로트 콘서트는 100회 넘게 한 번 빼고 전부 오셨다"라며 "아침마당 출연 소식에 부모님이 너무 좋아하시더라"라고 부모님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 흐뭇함을 자아냈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 사진= 에녹, KBS 1TV '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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