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미 관세에도 장중 3,100대...코스닥은 횡보
[앵커]
미국 트럼프 정부의 상호관세 서한에도 코스피 지수가 오르며 장중 3,100선을 회복했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780대를 중심으로 오르내리는 모습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손효정 기자, 대외 변수가 많은 날인데 우리 증시 움직임 전해주시죠.
[기자]
네, 3,071로 상승 출발한 코스피는 오전 내내 강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장중 1% 넘는 상승률로 3,108까지 올라서며 3,100대를 회복했습니다.
지금은 오름폭이 줄어들면서 3,090대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개인 투자자의 순매도에도 외국인 투자자가 매수 우위로 돌아섰고 기관도 1,250억 원 넘는 순매수로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습니다.
미국 관세 협상 불확실성으로 조심스러운 등락을 보이던 어제와는 다른 모습입니다.
관세 서한이 악재로 작용할 거란 관측이 있었지만, 8월 1일까지 협상 여지가 남아있다는 점이 투자 심리를 되살린 것으로 보입니다.
예상을 크게 밑도는 2분기 잠정실적을 내놓은 삼성전자의 주가는 0.65% 하락한 6만 1,300원을 기록했습니다.
삼성전자의 자사주 매입 결정 소식으로 장 초반 약세를 잠시 뒤집었지만,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기업들 대부분 혼조세를 보이는 가운데, 관세로 피해가 우려되는 삼성바이오로직스나 현대차, 기아 등이 약세를 나타냈습니다.
증권을 비롯해 관세와 큰 영향이 없는 종목들은 상승하고 있습니다.
코스닥은 어제보다 0.11% 오른 779로 거래를 시작했습니다.
780대에 올라섰다가 소폭 하락하며 횡보하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1,370원까지 올라갔다가 1,367원으로 떨어졌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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