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vs 현대' 광주 복합쇼핑몰 경쟁…`더현대' 먼저 첫 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20대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 과정에서 촉발된 광주 복합쇼핑몰 이슈가 두 유통 대기업 간 선점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결국 `현대' 가 먼저 스타트를 예고함에 따라 우여곡절 끝에 선두를 놓친 `신세계'의 맹추격전이 예상된다.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에 들어서는 `더현대 광주'는 오는 10월 첫 삽을 뜬다. `더현대 광주'는 8일 오전 광주 서구 광주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광주시와 착공보고회를 열고 2027년 말 완공, 2028년 상반기 영업을 목표로 하는 건설계획을 발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뉴시스] 광주 임동 문화복합쇼핑몰 '더 현대 광주' 투시도. (사진=광주시청 제공·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8/newsis/20250708120325777xtbg.jpg)
[광주=뉴시스] 배상현 기자 = 신세계그룹과 현대백화점그룹간 광주 복합쇼핑몰 경쟁에서 `더현대 광주'가 먼저 첫 삽을 뜨게 되면서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
지난 20대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 과정에서 촉발된 광주 복합쇼핑몰 이슈가 두 유통 대기업 간 선점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결국 `현대' 가 먼저 스타트를 예고함에 따라 우여곡절 끝에 선두를 놓친 `신세계'의 맹추격전이 예상된다.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에 들어서는 `더현대 광주'는 오는 10월 첫 삽을 뜬다. `더현대 광주'는 8일 오전 광주 서구 광주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광주시와 착공보고회를 열고 2027년 말 완공, 2028년 상반기 영업을 목표로 하는 건설계획을 발표했다.
애초 광주 복합쇼핑몰 경쟁은 신세계백화점 측이 현 광주신세계 백화점을 인근 이마트 부지로 확장 이전하는 방안을 먼저 발표하고 속도를 냈으나 여러 난항을 겪으면서 결국 후발주자인 현대백화점측이 `신세계'를 추월하게 됐다.
`더현대 광주'는 대지면적 3만2364㎡(9790평), 연면적 27만2000㎡(8만2000평) 규모로 '더현대 서울' 보다 1.45배 크다. 건물은 지상 8층 지하 6층 규모로 지어진다. 더현대 광주 건축물은 광주의 전통과 문화유산·미래의 기술을 반영해 건축계의 거장 헤르조그&드 뫼롱이 설계했다.

`더현대 광주'는 쇼핑, 문화, 여가 시설 등을 갖출 것으로 보여 완공 후에는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광주신세계는 지난 2002년 8월 현대백화점 보다 먼저 현 이마트 부지에 백화점 확장계획을 발표했으나 여러 난관에 부딪혀 애초 계획을 전면 백지화하는 대신, 광천 터미널 부지 확장을 통한 '더 그레이트 광주'로 복합 개발을 하기로 했다.
이 과정에서 개발 컨셉트 등에서 광주시와 이견으로 협상 제안서 제출이 늦어지고 인·허가를 위한 사전협상도 지연됐다. 애초 계획대로라면 올 상반기내 사전협상 마무리, 하반기 지구단위계획변경, 올 연말 착공 목표를 뒀으나 현재로선 물건너간 상황이다.
신세계측은 올해 하반기까지 사전협상을 마무리하고 내년 상반기에는 지구단위계획 변경 등 후속 행정절차를 완료한 뒤 2026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광주신세계는 광천터미널 부지에 아파트·복합쇼핑몰 등이 어우러진 종합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기존 터미널은 지하에 구축할 계획이다
다만, 두 유통업계의 복합쇼핑몰 착공 시기는 1년이나 차이가 나지만, 컨셉과 규모가 달라 누가 먼저 문을 열 것인가는 또다른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광주지역 경제계 한 인사는 " 복합쇼핑몰 착공이 현실화되면서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양 대 유통사의 선의의 경쟁이 지역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raxis@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200억원대 탈세 의혹 차은우…소속사도 사과 "무거운 책임 느껴"
- 황영웅, 3년 만에 학폭 의혹 부인…"허위 사실 방치할 수 없어"
- "너도 연락했잖아" 배지현 폭로에 황재균 당황…류현진 "뭐라고?"
- 이하이, 5년 넘게 1인 기획사 미등록 운영…"무지·불찰 탓"
- 민희진 측, '뉴진스 탬퍼링 의혹' 기자회견 연다
- '이범수와 파경' 이윤진, 훌쩍 큰 자녀와 서울시의회 표창
- 전소미, 일본 택시서 '발 쭉'…공중도덕 논란에 삭제
- "아들 야구코치, 아내와 불륜…제법 알려진 프로 출신"
- 신지·문원 결혼식 5월2일…라움아트센터에서
- "이강인 여친 자격으로?"…PSG 여자친구 모임에 등장한 두산家 5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