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피지컬AI 핵심지로”…5년간 1조원 규모 국가전략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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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이 피지컬 인공지능(AI) 산업의 실증 거점으로 본격 도약한다.
전북특별자치도청 브리핑룸에서 8일 열린 '피지컬AI 국가전략사업 예산 확보' 기자회견에 정동영 의원을 비롯해 국회와 산업계, 학계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이번 피지컬AI 추경예산 확보를 환영하며 본격 추진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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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이 피지컬 인공지능(AI) 산업의 실증 거점으로 본격 도약한다.
전북특별자치도청 브리핑룸에서 8일 열린 '피지컬AI 국가전략사업 예산 확보' 기자회견에 정동영 의원을 비롯해 국회와 산업계, 학계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이번 피지컬AI 추경예산 확보를 환영하며 본격 추진 의지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당초 정부 추경안에 빠졌던 피지컬AI 실증 인프라 예산 229억원이 국회 과방위 예산소위 논의를 거쳐 증액 반영되면서 급물살을 탔다. 올해 예산 229억 원에는 민간 및 지방재정 153억 원이 매칭돼 총 382억 원 규모로 집행된다.
정동영 의원은 전체 사업을 향후 5년간 총 1조원 규모로 추진하며, 전북이 대한민국 최초의 피지컬AI 실증 거점으로 지정되는 중대한 전환점이 된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본회의를 통과한 '피지컬 AI 핵심기술 실증(PoC)사업' 예산 229억원(총 투자규모 382억, 국비 229억(60%)+ 지방비·민자 153억원(40%)은 전북지역에 피지컬AI 기반 핵심기술 실증 거점을 구축하기 위한 예산으로, 과기부의 '피지컬AI 핵심기술 PoC' 사업에 반영된다.
과방위 예산결산소위원회 심의 과정에서 정동영 의원이 직접 증액을 제안하고, 기재부와 긴밀한 협의를 거친 끝에 예결위 심사를 통과해 총 229억원 증액이 확정됐다. 총 사업비는 382억원이다.
정동영 의원은 “이번 피지컬AI 예산 확보는 새만금 이후 40년 만에 전북이 손에 잡히는 미래산업 기반을 갖춘 역사적 전환점이다”라며 “피지컬AI는 전북에서 시작해 대한민국 AI 주권을 결정짓는 핵심 산업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동영 의원은 “전북이 피지컬AI의 메카가 되면, 곧 세계 속의 메카가 된다”며 “새로운 전북의 미래먹거리, 전북 인구 및 경제 부흥을 선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정 의원은 “AI는 한 세대가 6개월인 산업이고, 대한민국이 AI 강국을 따라잡기 위해선 국회가 먼저 산업현장과 연결돼야 한다고 판단했다”라며 예산 확보의 배경을 밝혔다. 정동영 의원은 “AI조찬포럼을 통해 시작돼 이제 전북이 대한민국 AI혁명의 선두로 올라서는 데까지 이르렀다”며 “국회의 역할이 실현된 사례”라고 짚었다.
정동영 의원은 “AI조찬포럼을 진행하면서 피지컬AI선도사업이 국가전략사업이 되어야 한다고 판단했고 올해 2월에 현대자동차의 AI 테스트베드 공장인 싱가포르 글로벌혁신센터를 견학해 벤치마킹에 나섰으며, 올해 3월 12일 현대자동차, 네이버, 리벨리온, 카이스트, 성균관대, 전북대와 MOU를 체결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준비했고 수십차례 머리를 맞댄 결과 740여 페이지에 달하는 보고서를 내놓을 수 있었다”고 분석했다.
이번 기자회견은 정동영 의원의 주도적 예산 확보 노력으로 성사됐으며, 현장에는 김관영 전북도지사, 이성윤 국회의원(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주시을) 현대차 정현구 상무, 네이버 윤희영 이사, 리벨리온 신성규 CFO, 김경수 KAIST 부총장, 김광수 성균관대 인공지능융합원장, 양오봉 전북대 총장이 참석했다.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피지컬AI 핵심기술 실증사업 예산이 이번 2차 추경에 반영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당초 정부안에 미편성된 사업이 국회의 보완으로 최종 반영된 것은 전북의 미래를 위한 큰 전환점”이라고 했다.
김 도지사는 “정동영 과방위 예결소위원장님을 비롯해 한병도 예결위원장, 국회 과방위와 예결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과기부와 협의를 통해 투자촉진형 재정 사업 등 각종 연계를 검토 중이며 제도적 기반 마련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전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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