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웃다가 스며든다…유노윤호 '땡큐', 4년만 알고리즘 점령
김선우 기자 2025. 7. 8. 11:44

유노윤호의 솔로곡 '땡큐'가 4년 만에 '떡상(어떤 수치등이 급격하게 오르는 것을 의미함)'했다.
'이건 첫번째 레슨 / 좋은 건 너만 알기' '이제 두 번째 레슨 / 슬픔도 너만 갖기' 인생의 진리를 가르쳐주는 듯한 가사가 SNS를 점령했다. 심오한 가사의 주인공은 동방신기 유노윤호다.
2021년 발매한 유노윤호의 두번째 미니 앨범 '누아르(NOIR)' 타이틀곡 '땡큐(Thank U)'는 온라인상의 냉소와 조롱까지 자신을 성장시킬 자양분으로 삼아 더욱 멋진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연예계를 대표하는 '열정맨'답게 발매 당시에도 유노윤호다운 곡으로 평가 받았다. 그 후 4년 뒤, 다시 역주행중이다. 갑자기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알고리즘에 '땡큐'가 등장했기 때문이다. 인터넷 방송인 룩삼이 자신의 콘텐트에서 '땡큐'를 사용하면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처음 '땡큐'가 알고리즘에 등장했을 때만 해도 보는 이들에겐 웃음 포인트가 먼저였다. 시종일관 진지하게 첫번째 레슨부터 세번째 레슨까지 이끄는 곡을 향해 '이게 뭐냐'는 반응이 시작점이다. 하지만 점점 중독성에 빠져들어 '듣다보니 주식하는 사람들을 위한 가사 같다' '진짜 좋은 말이다. 인생의 진리다' '정말 중독적이다' '시대를 너무 앞서갔다' 반응 등 호평이 이어졌다.
그러자 새로운 콘텐트가 생산되기도. KBS '뮤직뱅크' 측은 4년 전 음악방송 영상을 다시 업로드했다. 3일 만에 52만 조회수를 기록했다. 단순히 조회수만 높아지고 있는 게 아닌, 2세대를 대표하는 동방신기의 멤버인만큼 안정적인 앵콜라이브 실력도 호평 받았다.
또 다른 '땡큐' 관련 숏츠들이 이어지고 있고, 한 영상은 66만뷰를 돌파하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누아르' 앨범 자체에 대한 관심과 더불어 황정민이 열연한 '땡큐' 뮤직비디오도 재조명 받고 있다. 음원차트에서의 지각변동도 기대케 한다. 멜론에서 유노윤호 곡 중에 인기순으로 나열시 '땡큐'가 최상단에 있다. 스트리밍수 역시 수십배가 증가하며 순위도 함께 소폭 상승 중이다.
유노윤호도 '본인등판'으로 응답했다. 지난 주말 라이즈와 함께한 '땡큐' 챌린지를 업로드하며 '밈'으로 승화했다. '역주행'의 아이콘이 된 유노윤호이지만, '정주행'도 계속된다. 16일 공개되는 디즈니+ '파인'으로 오랜만에 연기에 복귀한다. 유노윤호는 8일 진행된 '파인' 제작발표회에서 '레슨 밈'을 활용해 센스있게 시청을 당부했다. 이어 20일 일본에서 새 싱글을 발매하는 등 동방신기 활동도 기다리고 있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사진=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이건 첫번째 레슨 / 좋은 건 너만 알기' '이제 두 번째 레슨 / 슬픔도 너만 갖기' 인생의 진리를 가르쳐주는 듯한 가사가 SNS를 점령했다. 심오한 가사의 주인공은 동방신기 유노윤호다.
2021년 발매한 유노윤호의 두번째 미니 앨범 '누아르(NOIR)' 타이틀곡 '땡큐(Thank U)'는 온라인상의 냉소와 조롱까지 자신을 성장시킬 자양분으로 삼아 더욱 멋진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연예계를 대표하는 '열정맨'답게 발매 당시에도 유노윤호다운 곡으로 평가 받았다. 그 후 4년 뒤, 다시 역주행중이다. 갑자기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알고리즘에 '땡큐'가 등장했기 때문이다. 인터넷 방송인 룩삼이 자신의 콘텐트에서 '땡큐'를 사용하면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처음 '땡큐'가 알고리즘에 등장했을 때만 해도 보는 이들에겐 웃음 포인트가 먼저였다. 시종일관 진지하게 첫번째 레슨부터 세번째 레슨까지 이끄는 곡을 향해 '이게 뭐냐'는 반응이 시작점이다. 하지만 점점 중독성에 빠져들어 '듣다보니 주식하는 사람들을 위한 가사 같다' '진짜 좋은 말이다. 인생의 진리다' '정말 중독적이다' '시대를 너무 앞서갔다' 반응 등 호평이 이어졌다.
그러자 새로운 콘텐트가 생산되기도. KBS '뮤직뱅크' 측은 4년 전 음악방송 영상을 다시 업로드했다. 3일 만에 52만 조회수를 기록했다. 단순히 조회수만 높아지고 있는 게 아닌, 2세대를 대표하는 동방신기의 멤버인만큼 안정적인 앵콜라이브 실력도 호평 받았다.
또 다른 '땡큐' 관련 숏츠들이 이어지고 있고, 한 영상은 66만뷰를 돌파하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누아르' 앨범 자체에 대한 관심과 더불어 황정민이 열연한 '땡큐' 뮤직비디오도 재조명 받고 있다. 음원차트에서의 지각변동도 기대케 한다. 멜론에서 유노윤호 곡 중에 인기순으로 나열시 '땡큐'가 최상단에 있다. 스트리밍수 역시 수십배가 증가하며 순위도 함께 소폭 상승 중이다.
유노윤호도 '본인등판'으로 응답했다. 지난 주말 라이즈와 함께한 '땡큐' 챌린지를 업로드하며 '밈'으로 승화했다. '역주행'의 아이콘이 된 유노윤호이지만, '정주행'도 계속된다. 16일 공개되는 디즈니+ '파인'으로 오랜만에 연기에 복귀한다. 유노윤호는 8일 진행된 '파인' 제작발표회에서 '레슨 밈'을 활용해 센스있게 시청을 당부했다. 이어 20일 일본에서 새 싱글을 발매하는 등 동방신기 활동도 기다리고 있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사진=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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