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일 라우리, NBA 20번째 시즌 뛴다···필라델피아 1년 계약 ‘젊은피 멘토’ 역할 기대

카일 라우리(39)가 미국프로농구(NBA) 20번째 시즌에도 당당히 코트를 누빈다.
필라델피아는 8일 “FA로 풀린 라우리와 1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2006년 멤피스에서 NBA 경력을 시작한 라우리는 이번 계약으로 20번째 NBA 시즌 무대를 누비게 됐다. 고향 필라델피아에서는 3년 연속 활약한다.
2006년 신인 드래프트 전체 24순위로 멤피스에 입성한 라우리는 NBA를 대표하는 베테랑 가드다. 키는 183㎝로 크지 않지만 89㎏의 체중으로 탄탄한 체구에서 나오는 페네트레이션 능력이 뛰어나다. 가드치고는 포스트업과 3점슛도 준수한 편이다.
라우리는 토론토 시절 전성기를 누렸다. 라우리는 토론토에서 9시즌을 보내며 평균 17.5점 4.9리바운드 7.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 과정에서 6년 연속 올스타에 선정됐고, 2019년에 파이널 우승을 차지했다.

2021-22 시즌 개막 전에 마이애미로 이적해 지미 버틀러(현 골든스테이트)와 함께 베테랑으로 팀을 이끌었다. 2024년에 고향팀 필라델피아에 합류한 라우리는 지난 시즌은 고관절 부상 탓에 35경기(선발은 12경기) 출전에 머물렀다. 경기당 평균 18.8분 출전에 평균 3.9득점 1.9리바운드 2.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필라델피아는 지난 시즌 조엘 엠비드, 폴 조지, 타이리스 맥시 등 스타 선수들을 꾸려 주목을 받았지만 부상자가 속출하며 동부 콘퍼런스 24승 58패로 부진했다. 필라델피아는 다음 시즌 부활을 노리는 가운데, 베테랑 라우리가 맥시와 맥케인 등 젊은 선수들의 멘토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
양승남 기자 ysn9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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