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기업은행, 이르면 7월 ‘여신문화 개선팀’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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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이 여신문화 개선팀(가칭)을 신설한다.
지인과 친인척 등을 활용한 수백억원대 부당대출 사고 재발을 막기 위한 내부통제 전담 조직이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기업은행은 빠르면 이달 중 여신문화 개선팀을 새로 만든다.
여신문화 개선팀은 이상 거래 사례를 분석해 새로운 내부통제 시스템을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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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도 팀 신설해 예방·방지차원

8일 금융권에 따르면 기업은행은 빠르면 이달 중 여신문화 개선팀을 새로 만든다. 부점장급(부장급) 팀장을 주축으로 기업은행의 여신 관행 개선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여신문화 개선팀은 이상 거래 사례를 분석해 새로운 내부통제 시스템을 구축한다. 또 여러 대출 사례를 분석해 여신 의사결정 절차와 여신부문 조직문화 개선책도 마련한다.
기업은행은 지난 3월 부당대출이 드러난 후 쇄신위원회를 출범시키고 ‘IBK 쇄신 계획’도 발표했으나 관련 사건이 다시 발생하면서 쇄신 강도를 높이고 나섰다.
지난달말부터 부점장급 이상 임직원의 가족과 퇴직직원 정보를 여신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프로세스도 구축했다. 고객의 자율적인 신고와 임직원 가족 정보의 사전 수집을 통해 내부통제 기반을 강화했다. 앞서 지난 5월엔 임직원 가족이나 퇴직직원 관련 여신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는 ‘이해상충 예방 체크리스트’도 도입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은 “은행에서는 금융사고가 터질 때마다 대대적인 쇄신책을 발표하지만, 용두사미로 끝나는 경우가 많았다”며 “일단 소나기만 피하고 보겠다는 땜질식 처방을 하지 말고, 내부통제를 근본적으로 강화해 유사 사고의 재발을 근절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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