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특검, 삼부토건 주가 조작 의혹 정조준...유라시아경제인협회장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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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8일 오전 10시 양용호 유라시아경제인협회장과 신규철 전 삼부토건 대표를 불러 조사하고 있다.
특검팀은 양 회장을 상대로 유라시아경제인협회가 2023년 5월22일 폴란드에서 주최한 우크라이나 재건 포럼에 삼부토건이 참여한 경위 등을 따져물을 방침이다.
아울러 특검팀은 삼부토건 대주주 디와이디(DYD) 출신 신규철 전 삼부토건 대표를 불러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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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8일 오전 10시 양용호 유라시아경제인협회장과 신규철 전 삼부토건 대표를 불러 조사하고 있다.
특검팀은 양 회장을 상대로 유라시아경제인협회가 2023년 5월22일 폴란드에서 주최한 우크라이나 재건 포럼에 삼부토건이 참여한 경위 등을 따져물을 방침이다. 삼부토건은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뒤 ‘우크라 재건 수혜주’로 묶여 주가가 1주당 1000원대에서 5500원까지 급등했다.
당시 포럼에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도 참석하면서 정부 차원에서 삼부토건의 우크라이나 사업 참여를 지원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전날 특검팀은 유라시아경제인협회 이사를 맡았던 한아무개씨를 불러 15시간 가량 참고인 조사를 진행했다.
아울러 특검팀은 삼부토건 대주주 디와이디(DYD) 출신 신규철 전 삼부토건 대표를 불러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 중이다. 특검팀은 신 전 대표를 상대로 2022년부터 2023년까지 삼부토건 지분이 바뀐 과정을 확인할 예정이다. 윤석열 전 대통령 취임 전후로 삼부토건의 최대주주 지분이 조성옥 전 회장에게서 이일준 현 회장으로 넘어갔는데, 특검팀은 삼부토건이 사전에 주가조작을 공모하려고 최대주주를 변경했다고 의심하고 있다.
배지현 기자 beep@hani.co.kr 이나영 기자 ny3790@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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