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7타수 2안타' 이정후 이어 김혜성도 흐름이…

이재호 기자 2025. 7. 8.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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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김혜성(LA 다저스)이 최근 17타수 2안타로 부진하다.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부진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김혜성마저 흐름이 좋지 못하다.

ⓒ연합뉴스 AP

LA 다저스는 8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8시40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9로 대패했다.

전날(7일) 4타수 1안타 2삼진을 기록했던 김혜성은 다저스 원정 6연전의 첫 경기부터 7번 2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이날 무안타로 김혜성은 최근 17타수 2안타 1볼넷 6삼진으로 좋지 않은 상황. 0.383이었던 타율은 어느새 0.337로 떨어졌다.

기회가 적을 때는 어떻게든 나와 그 기회를 잘 살렸던 김혜성. 하지만 최근들어 조금씩 출전기회가 늘어나자 오히려 부진한 모습이다.

ⓒ연합뉴스 AP

이날 경기도 3구만에 헛스윙 삼진, 스트라이크존에 충분히 들어온 공을 지켜보다 루킹 삼진을 당하는 등 타격에서 생각이 많은 듯한 모습이다.

가뜩이나 드래프트 동기인 이정후가 6월 타율 0.143으로 극도로 좋지 못하는 등 부진이 길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김혜성마저 타격감이 흔들리며 한국 메이저리거들을 응원하는 팬들 입장에서는 시름이 깊어질 수밖에 없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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