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덩이' 된 박혜준, 두산건설 We've 골프단 창단 첫 승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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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준은 지난 6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파72/6684야드)에서 열린 KLPGA 투어 제15회 롯데 오픈(총상금 12억 원, 우승상금 2억1600만 원) 최종 라운드에서 2타를 줄여 최종합계 17언더파 271타를 기록, 2위 노승희를 한 타 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023년, 임희정·박결·유현주·유효주·김민솔 스타 골퍼 5명과 함께 출발한 두산건설 We've 골프단은 올 시즌 5명 전원 재계약을 통해 의리 있는 모습을 보여준 데 이어, 박혜준과 이율린을 영입하여 7인 체제로 더욱 견고한 팀으로 발전했다. 새롭게 합류한 박혜준이 구단 첫 우승의 물꼬를 튼 '복덩이'가 됐다. 서브 후원 계약을 맺은 '리빙 레전드' 신지애가 JLPGA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한 뒤 두 달 만에, 메인 후원을 받는 두산건설 We've 골프단 소속 선수가 KLPGA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경사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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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두산건설 We've 골프단의 박혜준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롯데 오픈 정상에 오르며, 자신의 생애 첫 우승과 팀의 창단 첫 승을 동시에 달성했다.
박혜준은 지난 6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파72/6684야드)에서 열린 KLPGA 투어 제15회 롯데 오픈(총상금 12억 원, 우승상금 2억1600만 원) 최종 라운드에서 2타를 줄여 최종합계 17언더파 271타를 기록, 2위 노승희를 한 타 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2022년 KLPGA 투어에 데뷔해 73번째 대회만에 이룬 값진 성과다.
두산건설은 박혜준의 활약으로 골프단 창단 3년 만에 첫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지난 2023년, 임희정·박결·유현주·유효주·김민솔 스타 골퍼 5명과 함께 출발한 두산건설 We’ve 골프단은 올 시즌 5명 전원 재계약을 통해 의리 있는 모습을 보여준 데 이어, 박혜준과 이율린을 영입하여 7인 체제로 더욱 견고한 팀으로 발전했다. 새롭게 합류한 박혜준이 구단 첫 우승의 물꼬를 튼 '복덩이'가 됐다. 서브 후원 계약을 맺은 '리빙 레전드' 신지애가 JLPGA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한 뒤 두 달 만에, 메인 후원을 받는 두산건설 We’ve 골프단 소속 선수가 KLPGA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경사가 이어졌다.
박혜준은 두산건설 We’ve 골프단의 가족 같은 끈끈한 팀 분위기를 우승의 원동력으로 꼽았다. 호주에서 주니어 시절을 보내고 2022년 KLPGA에 데뷔해 우여곡절을 겪은 박혜준에게, 두산건설 We’ve 골프단 합류는 한국 문화에 적응하고 기량을 끌어올리는 결정적 계기가 됐다. 박혜준은 "골프는 개인 종목이지만 두산건설은 가족 같은 분위기로 선수들을 챙겨주고 응원해준다"며 "골프단에 첫 승이 간절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기에 꼭 첫 승의 주인공이 되고 싶었다. 오늘 해내서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우승은 박혜준이 두산건설 We've 골프단 합류 시 선택한 '세이브(Save)' 에센셜을 그대로 실현한 극적인 승리였다. 박혜준은 5타 차로 앞서던 최종 라운드에서 16번 홀 보기로 추격을 허용했지만, 마지막 18번 홀에서 36cm 버디 퍼트를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한 타 차 우승을 '세이브'해냈다. 박혜준은 "골프에서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한 타를 지켜내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 위기 상황에서도 지혜롭게 스코어를 지켜가는 선수가 되고 싶다"며 '세이브' 에센셜을 선택한 바 있다. 두산건설 We’ve 골프단은 두산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We’ve'의 다섯 가지 가치(Have, Live, Love, Save, Solve)를 선수의 캐릭터와 연결짓는 '에센셜'로 차별화된 마케팅과 팬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골프단 단장을 맡고 있는 두산건설 오세욱 상무는 "선수 후원에는 단순히 브랜드 노출 광고 이상의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골프는 개인 종목이지만, 혼자 싸우기보다는 서로 의지하고 지지하며 같은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팀을 만들고 싶었다"고 골프단 운영 철학을 밝혔다. 이어 "첫 승을 거둔 박혜준 선수뿐 아니라, 두산건설 We’ve 골프단의 모든 선수들이 소속감을 갖고 서로의 장점을 보고 배우는 과정에서, 안정적인 멘탈리티와 태도를 갖춰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후원 선수들이 경기력과 인성 양면에서 사랑받을수록 두산건설의 가치도 더욱 빛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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