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슨 밈 주인공' 정윤호 “'파인', 류승룡의 레슨 있었다”

박정선 기자 2025. 7. 8.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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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서울 콘래드 호텔에서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파인: 촌뜨기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강윤성 감독, 배우 류승룡, 양세종, 임수정, 김의성, 김성오, 김종수, 이동휘, 정윤호, 이상진, 김민이 참석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디즈니+ 새 오리지널 시리즈 '파인: 촌뜨기들'의 배우 정윤호(유노윤호)가 류승룡의 레슨을 받으며 촬영에 임했다고 밝혔다.

정윤호는 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진행된 '파인: 촌뜨기들' 제작발표회에서 “목포 건달 역할이다. 다혈질이면서도 동네 망나니다. 보물 이야기를 듣고 김의성 편에 붙는다. 망나니라고 해서 다혈질 모습만 보여드리는 건 아니다. 정감있는 포인트도 있다”며 자신이 맡은 벌구 캐릭터를 설명했다.

이어 “저와는 다른 캐릭터다. 준비할 때 조금 부담감이 있었다. 그렇지만 오랜만에 목포에 가서 전라도 사투리를 하고, 매력적인 내면을 표현했다. 류승룡이 '다 장난 아니다. 너 제대로 준비해서 와라'고 하더라”고 전했다.

4년 전 발매한 노래 '땡큐'가 최근 역주행 인기를 누리며, '레슨' 밈으로 화제의 인물이 된 정윤호는 “제대로 된 레슨이었다. 재미있고 즐겁게 찍었다”며 “(류승룡의) 보이지 않는 레슨이 있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파인: 촌뜨기들'은 1977년, 바다 속에 묻힌 보물선을 차지하기 위해 몰려든 근면성실 생계형 촌뜨기들의 속고 속이는 이야기를 그린다. '미생' 윤태호 작가의 만화 '파인'을 원작으로 한다. 영화 '범죄도시', 디즈니+ 시리즈 '카지노'의 강윤성 감독이 연출과 각본을 맡았다. 류승룡, 양세종, 임수정, 김의성, 김성오, 홍기준, 장광, 김종수, 우현, 이동휘, 정윤호, 임형준, 이상진, 김민 등이 출연한다.

'파인: 촌뜨기들'은 오는 16일부터 5주에 걸쳐 순차 공개된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사진=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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