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마리서치, 인적분할 계획 철회…주가 7%대 급등

한경우 2025. 7. 8.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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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마리서치는 8일 이사회를 열고 인적분할 절차 중단 및 분할계획서 철회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앞서 파마리서치는 지난 6월13일 이사회에서 인적분할 결정을 의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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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마리서치


파마리서치는 8일 이사회를 열고 인적분할 절차 중단 및 분할계획서 철회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주가도 급등하고 있다.

앞서 파마리서치는 지난 6월13일 이사회에서 인적분할 결정을 의결한 바 있다. 지주회사 체제로의 전환을 통해 중장기 성장 기반을 강화하려는 전략에 대한 주주 및 시장의 다양한 의견을 재검토한 결과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공시 이후 파마리서치 주가는 급등세를 타고 있다. 오전 11시2분 현재 7.35% 상승한 55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공시 직후에는 57만500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파마리서치는 “이번 재검토 과정을 통해 기업의 의사결정은 전략적 필요나 법적 타당성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으며, 보다 능동적이고 깊이 있는 신뢰 기반의 주주 소통이 중요하다는 점을 다시금 깨닫게 됐다”고 말했다.

인적분할 추진 계획을 철회했음에도 파마리서치는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등 주요 시장 중심의 글로벌 에스테틱 사업 가속화 △기존 조직 내 투자 기능 강화 및 전략적 M&A 준비 △ESG·컴플라이언스 기반의 투명하고 지속가능한 거버넌스 체계 구축 등 기존 경영 기조를 흔들림 없이 이어갈 방침이다.

손지훈 파마리서치 대표는 “지주사 설립의 취지에 공감하며 응원을 보내주신 주주들도 계셨기에 이번 결정이 아쉽게 느껴질 수 있다는 점 역시 공감한다”며 “파마리서치는 다양한 의견을 겸허히 수용하고, 이를 통해 보다 주주 친화적인 기업으로 성장하고자 하니 널리 혜량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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