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커버그 '1억달러 초대장'…애플 AI 수장 루밍 팡, 메타 이직

김민석 기자 2025. 7. 8. 11: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창업자 모드로 전환한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의 파격 제안(최대 1억 달러 계약 복합 보상 패키지)에 애플의 파운데이션 인공지능(AI) 모델 개발을 총괄해온 루밍 팡이 메타로 이직했다.

앞서 오픈AI 연구원들에게 최대 1억 달러 계약 복합 보상 패키지를 제시해 트래핏 반살 등 총 8명(홍위 렌·지아후이 유·슈차오 비·셩지아 자오 등)을 영입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애플 파운데이션 모델개발 이끈 핵심…톰 건터도 지난달 떠나
AI 인재 이탈 가속 전망…오픈AI·앤트로픽 AI모델 도입 검토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 ⓒ AFP=뉴스1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창업자 모드로 전환한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의 파격 제안(최대 1억 달러 계약 복합 보상 패키지)에 애플의 파운데이션 인공지능(AI) 모델 개발을 총괄해온 루밍 팡이 메타로 이직했다.

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루밍 팡은 최근 메타 초지능 연구소'(Meta Superintelligence Labs·MSL)로 이직했다.

팡은 2021년 구글에서 애플로 옮겨 약 100명 규모 애플 파운데이션 모델(AFM) 팀을 총괄하면서 애플 인텔리전스와 시리 개선을 위한 대형언어모델(LLM) 개발을 주도한 핵심 인물이다.

저커버그는 일부 연구진에는 4년간 최대 3억 달러(약 4200억 원) 패키지 보상을 제안하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오픈AI 연구원들에게 최대 1억 달러 계약 복합 보상 패키지를 제시해 트래핏 반살 등 총 8명(홍위 렌·지아후이 유·슈차오 비·셩지아 자오 등)을 영입했다. 반살은 2022년부터 오픈AI에서 근무하며 강화 학습 기반 연구 프로젝트를 이끌었다. 오픈AI의 첫 AI 추론 모델 'o1' 개발에도 핵심 연구원으로 참여했다.

메타는 스케일AI엔 143억 달러를 투자해 49% 지분을 확보하는 방식으로 알렉산더 왕 CEO를 메타 최고AI책임자(CAIO) 겸 MSL 리더로 임명했다. 나트 프리드먼 전 깃허브(GitHub) CEO도 AI 제품·응용 연구 담당으로 영입했다.

애플은 내부 AI 전략 혼선으로 인재 유출이 가속하고 있다. 팡과 함께 AFM 팀에서 핵심 역할을 맡았던 톰 건터도 지난달 애플을 떠났다.

블룸버그와 외신에 따르면 애플은 음성 비서 시리(Siri)에 오픈AI 또는 앤트로픽의 생성형 AI 모델을 도입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애플 내부 테스트 결과 클로드 모델이 시리에 가장 적합한 것으로 전해졌다.

ideaed@news1.kr

<용어설명>

■ 초지능(Super Intelligence)
초지능(Super Intelligence)은 인간의 지능을 모든 분야에서 뛰어넘는 인공지능 시스템을 말한다. 과학·예술·의학·공학·사회·감정 등 대부분 영역에서 인간보다 월등한 문제 해결 능력과 창의성·추론 능력을 갖출 것으로 보인다.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