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첫 ‘방위산업의 날’…K-방산 헌신과 열정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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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방산'이 국제적으로 주목받고 대한민국이 4대 방산 강국을 목표로 하고 있는 가운데 8일 제1회 방위산업의 날 기념식이 열렸다.
방위사업청이 주최하고 한국방위산업진흥회가 주관한 기념식은 이날 오전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거북선의 혼으로 K-방산의 미래로'를 내걸고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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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종건 방사청장 “K-방산 지속 성장 노력”
![대한민국이 4대 방산 강국을 목표로 하고 있는 가운데 8일 제1회 방위산업의 날 기념식이 열렸다. 방위사업청이 주최하고 한국방위산업진흥회 주관한 기념식은 이날 오전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거북선의 혼으로 K-방산의 미래로’를 내걸고 진행됐다. [신대원 기자]](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8/ned/20250708110146810zmwh.jpg)
[헤럴드경제=신대원 기자] ‘K-방산’이 국제적으로 주목받고 대한민국이 4대 방산 강국을 목표로 하고 있는 가운데 8일 제1회 방위산업의 날 기념식이 열렸다.
방위사업청이 주최하고 한국방위산업진흥회가 주관한 기념식은 이날 오전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거북선의 혼으로 K-방산의 미래로’를 내걸고 진행됐다.
방위산업의 날은 방위산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방산업계 종사자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 2023년 ‘방위산업발전법’ 개정을 통해 국가기념일로 신설됐다.
7월 8일은 난중일기에 기록된 1592년 사천해전 당시 거북선의 첫 출전일로 거북선이 상징하는 국토수호 의지와 독자적 기술력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방사청은 이날 기념식에 대해 “방위산업 종사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방위산업이 국가안보에 미치는 중요성을 국민과 함게 공감하며 방위산업을 미래전략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정부 차원의 의지를 전달하기 위해 개최됐다”고 소개했다.
석종건 방사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방위산업의 날은 오늘날 세계적 수준까지 도약한 K-방산을 만드는데 기여한 방산종사자들의 헌신과 열정에 감사하고 방위산업이 국가안보와 평화유지, 그리고 경제성장동력으로 반드시 필요한 국가전략산업임을 온 국민과 함께 공유하기 위한 기념일”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부는 세계시장에서 지평을 넓혀가고 있는 K-방산이 국가를 대표하는 전략산업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기념식에서는 ‘K-방산, 그들의 헌신과 열정을 기억하다’는 주제에 맞춰 방위산업 발전에 헌신함으로써 국방력 강화와 방산수출을 통해 국가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종사자들에게 정부포상이 수여됐다.
방탄세라믹 수출 확대와 고용 창출에 기여한 김종일 삼양컴텍 대표이사와 천궁-Ⅱ 공동개발을 통해 중동 수출 기반 확대를 이끈 장동권 LIG넥스원 해외사업기획실장이 동탑 산업훈장을 수훈했다.
또 한국형 잠수함 장보고-Ⅲ 성능 확보에 기여한 안진현(해군 중령) 국방신속획득원 연구원이 보국훈장, 수출형 산업구조 전환과 방산생태계 조성에 힘쓴 정영철 국방기술진흥연구소 수석연구원이 보국포장을 각각 수상했다.
박상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상무는 루마니아 K9 자주포 수출 계약 성사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이와 함께 기념식에선 K-방산 태동부터 지난 50년간 성장 과정과 미래비전을 소개한 영상 ‘거북선의 혼에서 시작된 K-방산의 정신을 이어받아 방산 4대 강국으로 도약하다’와 방위산업 종사자들의 헌신을 조명한 영상 ‘방산 종사자들의 헌신과 열정, 국민과 공감하다’, 그리고 정부 포상 수상자 가족들의 응원 메시지가 담긴 영상이 상영돼 많은 공감을 얻었다.
아울러 남성 9인조 댄스팀 ‘저스트절크’의 K-방산의 미래 도약의지를 강렬하게 표현한 댄스 퍼포먼스와 다수의 육군 기획 뮤지컬에 참여한 ‘엠비제트 컴퍼니’의 방위산업 태동기 번개사업을 추진하면서 겪었던 고난과 도전, 헌신을 극적으로 재현한 특집 뮤지컬 등 다채로운 무대가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안규백 국방부 장관 후보자와 성일종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장, 이두희 국방부 차관, 고창준 육군참모총장 직무대리, 양용모 해군참모총장, 이영수 공군참모총장, 강신철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주일석 해병대사령관 등이 참석했다.
기업에서는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 이용배 현대로템 대표, 신익현 LIG넥스원 대표, 김유진 한국방위산업진흥회 회장 등이 함께 했다.
한편 이날부터 13일까지 진행되는 방위산업의 날 주간에는 서울과 창원에서 다양한 전시회와 세미나, 공모전, 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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