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니 없으면 내가 챙겨야지' 포로, 토트넘 첫 훈련서 '양민혁 전담마크' 훈훈함 연출

박진우 기자 2025. 7. 8.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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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드로 포로가 양민혁을 전담마크해 챙겼다.

토트넘이 공개한 영상에는 양민혁이 여러 훈련을 진행하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지난 39R 스토크 시티전에서 배준호와 '코리안 더비'를 앞둔 상황, 스토크의 마크 로빈슨 감독은 "토트넘에서 임대 온 18세 양민혁은 정말 뛰어난 유망주로 보인다. 그는 경기에 나설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우리에게도 정말 좋은 일이다"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프리시즌 아시아 투어를 앞둔 상황, 양민혁은 토트넘 1군 훈련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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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박진우]


페드로 포로가 양민혁을 전담마크해 챙겼다.


토트넘 홋스퍼는 8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토마스 프랭크 감독 체제 첫 훈련을 가진 선수단의 모습을 공개했다.


대한민국 초대형 유망주 양민혁도 훈련에 참여했다. 토트넘이 공개한 영상에는 양민혁이 여러 훈련을 진행하는 모습이 담겼다. ‘주장’ 손흥민이 없는 상황에서 양민혁을 챙기는 선수는 포로였다. 포로는 훈련 도중 양민혁의 어깨를 감싸며, 그에게 몇 가지 질문을 던지는 장면이 포착됐다. 토트넘 입단 이후 QPR로 임대됐기에 친분을 맺은 선수가 많이 없는 상황에서, ‘유망주’ 양민혁을 알뜰살뜰 챙긴 포로였다.


양민혁은 2025-26시즌 토트넘 데뷔에 도전한다. 앤제 포스테코글루 전 감독은 양민혁에게 임대를 통해 성장 기회를 제공했다. 양민혁은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퀸즈 파크 레인저스(QPR)로 임대됐다. 프로 데뷔 2년 만에 잉글랜드 무대를 접한 양민혁. 그의 유럽 데뷔 시즌은 성공적이었다.


양민혁은 QPR에서 본인이 가진 재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리그 14경기 중 8경기에 선발 출전했고, 2골 1도움을 올렸다. 특히 지난 39R 스토크 시티전에서 배준호와 ‘코리안 더비’를 앞둔 상황, 스토크의 마크 로빈슨 감독은 “토트넘에서 임대 온 18세 양민혁은 정말 뛰어난 유망주로 보인다. 그는 경기에 나설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우리에게도 정말 좋은 일이다”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양민혁은 배준호와 함께 나란히 득점에 성공, 로빈슨 감독이 칭찬한 이유를 증명했다. QPR의 마르티 시푸엔테스 감독 또한 “양민혁은 발전하고 있으며 잘하고 있다. 태도 또한 최고다. 일대일 상황에서 위험한 속도를 가지고 있다”고 칭찬했다. 양민혁은 QPR에서 드리블, 연계, 강력한 전방 압박 등 강원 시절 보였던 플레이가 잉글랜드에서도 통한다는 사실을 증명했다.


프리시즌 아시아 투어를 앞둔 상황, 양민혁은 토트넘 1군 훈련을 진행했다. 토마스 프랭크 감독은 브렌트포드 시절부터 어린 선수들의 재능을 극대화시키는 것으로 유명했다. 영국 현지에서도 프랭크 감독 체제에서 양민혁이 빛을 볼 수 있다는 예측이 이어지기도 했다.


양민혁은 프리시즌 아시아 투어를 통해 한국을 찾은 이후, 새 시즌 토트넘 데뷔전을 위해 구슬땀을 흘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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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우 기자 jjnoow@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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