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세계 외국인 투자 11% 감소…올해도 글로벌 투자 위축 전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8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에서 '세계 투자 보고서'의 주요 내용을 바탕으로 글로벌 투자 환경 변화에 대한 한국의 정책적 대응 방향을 논의하는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계 투자 보고서'(World Investment Report 2025)는 국제기구 '유엔 무역 개발 회의'(UNCTAD)가 발간하는 연례 보고서로 글로벌 외국인직접투자(FDI)의 국제 현황과 동향이 주요 내용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종=뉴스1) 김승준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8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에서 '세계 투자 보고서'의 주요 내용을 바탕으로 글로벌 투자 환경 변화에 대한 한국의 정책적 대응 방향을 논의하는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계 투자 보고서'(World Investment Report 2025)는 국제기구 '유엔 무역 개발 회의'(UNCTAD)가 발간하는 연례 보고서로 글로벌 외국인직접투자(FDI)의 국제 현황과 동향이 주요 내용이다.
이번 세미나에는 산업부 투자정책관, UNCTAD 및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전문가, 주한영국상의 등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UNCTAD에 따르면 2024년 글로벌 FDI는 1조 6700만 달러에서 1조 49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11% 감소했다. 올해 역시 지경학적 불확실성과 무역 갈등 등으로 투자심리가 약화하며 글로벌 FDI 흐름의 불확실성이 한층 더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인프라, 에너지, 그린필드 분야의 투자는 감소세를 보이지만, 인공지능(AI) 인프라, 핀테크, 이커머스 등 디지털 경제 관련 분야는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반도체, AI, 배터리 등 디지털 인프라 산업을 중심으로 우리나라에 대한 외국인 투자 유치 기회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UNCTAD 보고서에 따르면 북미·유럽을 중심으로 국가안보와 기술 보호를 이유로 외국인 투자에 대한 심사 및 제한 제도가 강화되는 추세다. 이러한 국제적 흐름에 따라 우리나라에서도 외국인투자촉진법 개정을 통해 외국인 투자 안보 심의 제도 강화를 검토 중인 상황도 세미나에서 함께 공유됐다.
유법민 산업통상자원부 투자정책관은 "글로벌 투자 환경이 구조적으로 변화하는 시점에서 이번 세미나는 한국의 전략적 대응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특히 디지털·첨단 산업에 집중되고 있는 글로벌 투자 흐름을 반영해 한국이 AI·반도체 등 첨단분야의 글로벌 투자 허브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정책적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eungjun24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또 술이네"…박나래 활동 중단 후 '막걸리 학원' 다니자 시끌
- "옷 입으면 안 돼요"…항상 나체로 생활, 태국 '누드 리조트' 어디?
- 차은우 '200억 탈세' 그러면 유재석은?…"100억 벌어 세금만 41억 납부"
- "만취한 아내, 속옷 바뀌어 불륜 확신"…개그맨 이승주 사설탐정 된 사연
- "유부남과 바람피운 장모, 상간녀 소송당해…위자료 대신 내주기 아깝다"
- "결혼 3개월 남편, 팁 주듯 아내 가슴에 돈 꽂아…예물 돌려받을 수 있나"
- 중학생 집단폭행 신고했더니…가해자 부모 "어차피 우리 애 유학 간다"
- 김연아 "'나는 솔로'·'이혼숙려캠프' 오랜 시청자…울면서 봐"
- "버닝썬 재건 꿈꾸는 승리, 캄보디아 범죄 단지 간부들과 함께 파티"
- 김연아 "선수 때 아사다 마오와 인사만…친할 기회 없었다, 은퇴 후에도 못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