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일전쟁 승전 80주년' 띄우는 중국…시진핑, 전투 유적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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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중국의 항일전쟁 승전 80주년을 맞아 북부 산시(山西)성의 옛 전투 유적지를 방문했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7일 전했다.
신화통신은 시 주석이 기념관을 돌아보는 사진과 함께 "(그가) 항전 열사·영웅의 업적을 추억하고, 중국공산당이 항일 군민의 적개심과 용감한 외세 항전을 지도한 찬란한 역사를 되새겼다"며 "현지 혁명 역사 교육과 위대한 항전 정신 전승·발양 상황을 파악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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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중국 산시성 양취안의 항일전쟁 유적지에 헌화하는 시진핑 국가주석 [신화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8/yonhap/20250708105832048zoxl.jpg)
(베이징=연합뉴스) 정성조 특파원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중국의 항일전쟁 승전 80주년을 맞아 북부 산시(山西)성의 옛 전투 유적지를 방문했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7일 전했다.
시 주석은 이날 오후 산시성 양취안(陽泉)시를 시찰하고, 백단대전(百團大戰) 기념비 광장과 기념관을 찾았다.
신화통신은 시 주석이 기념관을 돌아보는 사진과 함께 "(그가) 항전 열사·영웅의 업적을 추억하고, 중국공산당이 항일 군민의 적개심과 용감한 외세 항전을 지도한 찬란한 역사를 되새겼다"며 "현지 혁명 역사 교육과 위대한 항전 정신 전승·발양 상황을 파악했다"고 전했다.
백단대전은 1940년 8∼12월 중국공산당이 이끄는 팔로군이 중국 화베이(華北) 지역에서 일본군과 벌인 일련의 전투를 일컫는다. 중국 당국은 3개월여 동안 1천800여회의 전투가 있었고, 이를 통해 중국 민중의 항전 의지를 고취했다고 평가한다.
중국은 오는 9월 3일 '중국인민 항일전쟁 및 세계 반(反)파시스트전쟁 승리 80주년 대회'(이른바 전승절)를 앞두고 일본 침략에 맞섰던 역사와 애국심을 부쩍 강조하고 있다.
8일 중국 정부는 작년 9월부터 보수를 이유로 문을 닫았던 베이징 항일전쟁기념관을 재개장하고, 예약 없이 무료 관람이 가능하도록 조치했다.
중국 안보 라인 수장이자 공식 서열 5위인 차이치 중국공산당 중앙서기처 서기는 전날 항일전쟁기념관에서 열린 '전민 항전 폭발 88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당이 항일전쟁 최전선에서 용감하게 싸운 것은 중국 항전의 전진 방향을 이끌었고, 전 민족 항전의 중추가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7일 중국 산시성 항일전쟁 기념관 방문한 시진핑 국가주석 [신화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8/yonhap/20250708105832228eqex.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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