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웹툰, 중동부터 북미까지…'K-코믹스 월드' 5개국 순회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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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웹툰의 세계화를 위한 대규모 순회 전시가 본격 시작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K-코믹스 월드(K-Comics World)' 전시를 오는 10월까지 이집트, 헝가리, 캐나다, 중국, 일본 등 5개국에서 순차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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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웹툰의 세계화를 위한 대규모 순회 전시가 본격 시작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K-코믹스 월드(K-Comics World)' 전시를 오는 10월까지 이집트, 헝가리, 캐나다, 중국, 일본 등 5개국에서 순차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전시는 재외 한국문화원과 공동으로 기획·운영된다.
이번 전시는 글로벌 시장에서 인지도를 높이고 있는 K-웹툰의 창작력과 매력을 현지 독자에게 직접 소개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참여형 콘텐츠를 중심으로 구성해 웹툰 기반의 문화 체험을 극대화했다.
첫 번째 출발지는 이집트다. 지난 1일 주이집트 한국문화원에서 개막한 전시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로도 제작된 연상호·최규석 작가의 웹툰 '지옥'을 중심으로 꾸려졌다. 주요 에피소드 전시는 물론 포토존, 스탬프 투어 등 관객 참여형 콘텐츠가 마련돼 개막식부터 현지 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2일에는 '지옥'의 공동작가 최규석이 현지를 방문해 팬들과 직접 소통하는 '작가와의 만남' 행사도 진행됐다. 개막식과 프로그램에는 약 150명이 참석해, K-웹툰에 대한 중동·아프리카 지역 내 잠재 수요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

콘진원은 이번 이집트 전시를 바탕으로 중동권 현지화 전략을 구체화하고, K-웹툰을 중심으로 한 콘텐츠 수출 및 교류 기반을 확장하겠다는 계획이다.
K-코믹스 월드는 오는 9월 헝가리(부다페스트), 캐나다(오타와), 중국(상하이), 10월 일본(오사카)에서 차례로 이어진다. 각국별로 인기 웹툰을 주제로 전시를 구성하고, 작가 워크숍과 사인회 등 팬들과의 밀도 있는 접점도 마련된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이현주 콘텐츠IP진흥본부장은 "이번 순회 전시는 단순한 콘텐츠 수출을 넘어 K-웹툰이 세계 독자들과 감정적 유대감을 형성해 나가는 문화적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창작자들이 세계무대에서 더 많은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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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민수 기자 maxpress@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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