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24시] 대전시, 전국 최초 소상공인 통신비 최대 11만원 지원

강창구 충청본부 기자 2025. 7. 8.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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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관광공사, '대전 MICE CREW’ 부산 워크샵 성료...총 70명 수료
원자력硏, 원자력 연구개발 현장 개방...국민 소통 기회 마련
한국타이어, 헝가리 병원에 아동 병동 환경 개선 후원금 전달

(시사저널=강창구 충청본부 기자)

대전시가 올해 10억원을 신규 투입, 소상공인의 경영 위기 극복을 위해 카드 결제 단말기 운용에 지출하는 유·무선 통신비용을 소상공인 8000개 업체에 전국 최초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2024년 7월1일 이전부터 사업장을 운영 중인 연매출액 1억400만원 미만의 소상공인 대상으로 7월7일부터 8월6일까지 한 달간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선착순 신청을 받아 최대 11만원의 지원금을 8월20일까지 지급한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중소기업지원 포털 대전비즈(www.djbea.or.kr/biz)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380-3034-3039)을 통해 온라인 접수 방법과 기타 궁금한 사항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앞서 올해 시는 소상공인의 경영부담 완화를 위해 지난해 1회 30만원이었던 임대료 지원금을 올해 2회 최대 60만원으로 확대했으며 인건비 지원 기준의 제한사항을 대부분 폐지하는 등 지원사업의 문턱을 대폭 낮춘 바 있다.

권경민 대전시 경제국장은 "지속되는 경기침체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부담이 조금이라도 덜어지길 기대한다"며 "하반기에도 경영 여건이 안정되고 민생경제가 회복될 때까지 지원정책을 촘촘하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대전관광공사, '2025 대전 MICE CREW' 부산 워크샵 성료...총 70명 수료자 배출

대전관광공사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부산에서 대전 MICE 미래인재 양성 사업으로 지역 MICE·관광산업의 홍보 강화와 전문역량 제고를 목표로 '2025 대전 MICE CREW'워크샵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5 대전 MICE CREW'에는 지난 5월 발대식을 통해 선발한 40명의 MICE CREW가 참가해 부산 MICE 현직자의 특별강연, BEXCO 등 부산 MICE·관광 인프라 답사, 코리아 유니크베뉴 시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지난 1·2기를통해 총 70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특히 MICE·관광업계 현직자 초청 '취업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맞춤형 진로 설계 컨설팅을 진행하여 업계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취업 동기를 고취시키며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공사는 전했다.

또한 이번 워크샵에서는 대전·부산·경주 지역의 MICE 서포터즈가 함께 참여하는 교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전국의 MICE 미래인재들이 상호 의견을 나누고 유대감을 형성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워크샵을 마친 이후에는 MICE CREW 정규 프로그램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MICE·관광 전문교육 14회, 대전 MICE 온·오프라인 홍보활동, 지역MICE 활성화 콘텐츠 발굴 위한 팀프로젝트, 인턴십 프로그램, 전국 MICE 서포터즈 교류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전문교육 프로그램인 MICE CREW 아카데미를 통해 MICE산업 실무 교육 뿐만 아니라 콘텐츠 기획 및 셀프 브랜딩 전략, 글로벌 역량강화 교육, 면접 교육, 컨벤션 자격증 취득 지원 등 다양한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교육 커리큘럼이 운영될 예정이다.

대전관광공사 윤성국 사장은"이번 부산 워크샵을 통해 MICE 산업의 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시야를 넓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MICE CREW 참가자들이 대전의 미래 MICE 산업을 이끌 핵심인재로 성장하여 지역 MICE 산업에 새로운 동력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원자력硏, 원자력 연구개발 현장 개방...국민과의 소통 기회 마련

한국원자력연구원은 특구 내 출연연과 지역사회와의 교류를 위한 사업으로 대전광역시와 대전과학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대덕특구 연구소 열린 과학투어' 프로그램에 참여, 7월 매주 주말 동안 원자력 연구개발 현장을 약 720여 명의 시민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대덕특구 연구소 열린 과학투어'에 지난해 이어 2년째 참여 중으로, 이번 행사는 7월 매주 주말 연구원 대전 본원에서 실시되며 하루에 오전·오후로 나누어 2회 진행된다.

자연유사연구관, 초고온헬륨루프, 로봇기술실증시험시설 등 원자력 연구 시설을 견학하는 원자력 연구개발 현장 도슨트, 원자력 이해증진을 위한 원자력 소통과 공감 특강, 자유로운 분위기의 소통 프로그램인 과학자와의 달디단 빙수 데이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1주차 프로그램에서는 연구자가 직접 설명하는 SMART종합효과실험장지(SMART-ITL) 및 한국형 지하처분 연구시설(KURT)를 둘러봤으며, 이후 고경력자 과학기술인 모임 '어울림' 소속의 정용환 박사가 진행하는 원자력 소통과 공감 특강이 진행됐다.

참가 신청은 체험일 2주 전 월요일 14시부터 대전사이언스투어 홈페이지(dst.daejeon,go.kr)에서만 가능하며, 회차당 45명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연구원 주한규 원장은 "여름방학 기간 우리 연구원을 개방해 원자력에 대한 국민과의 소통 기회를 가져 뜻깊다"며 "연구원을 통해 가족과 또 하나의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타이어, 헝가리 병원에 아동 병동 환경 개선 후원금 전달

한국타이어가 지난 6월17일 헝가리 두나우이바로시 소재 '성 판탈레온 병원'에 어린 환자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유아용 침대 및 에어컨 설치 등 병동 내 주요 장비 설치 등 아동 병동 환경 개선을 위한 후원금1000만원을 전달했다.

'성 판탈레온 병원'은 한국타이어 헝가리공장이 위치한 라칼마스 지역과 인접한 거점 의료기관으로 한국타이어 임직원과 가족들을 비롯해 수많은 지역사회 주민들이 이용하는 중요 시설 중 하나다.

한국타이어는 2019년 최신 인공호흡기 기증 및 병동 현대화 지원을 시작으로 2020년 감염 보호장비 전달, 2024년 외과 병동 간호사 호출 시스템 설치 등 성 판탈레온 병원과의 협력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타이어는 지난 6월26일 헝가리에서 열린 '제멜바이스 데이' 행사에 참석해 '성 판탈레온 병원 우수 후원자' 상을 수상했다. 올해 처음 제정된 이 상은 환자 중심의 선진 의료 환경 조성에 기여한 기업에 수여되며, 한국타이어가 첫 수상자로 선정됐다. 행사는 매년 7월1일 헝가리 보건의료인의 날을 기념해 열리고 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2008년 헝가리공장 건립 이후, 헝가리 전역을 대상으로 지역 밀착형 사회 공헌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2021년부터 '한국 가치창출 프로그램'을 통해 헝가리 국립구급대, 헝가리 적십자사 등 국가 기관을 포함한 600여 개 민관 단체에 총 6000개 이상의 타이어를 기부하며 안전하고 효율적인 업무 지원을 뒷받침했다.

이외에도 임직원 참여 봉사활동, 교육 및 의료 분야 인프라 개선 지원 사업, 문화생활 저변 확산 지원 등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전개하며 지역사회 주민들과의 유대감을 지속 강화해 나가고 있다.

앞으로도 한국타이어는 글로벌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소통을 바탕으로 진정성 있는 나눔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이행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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