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숙, 일본 직구 때문에…6천만 원 피해 입었다 [RE:뷰]

신윤지 2025. 7. 8.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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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미숙이 피싱 피해로 6천 만원 피해를 입었던 경험을 털어놓았다.

이날 이미숙은 피싱 사기로 6천만 원 피해를 본 경험을 고백했다.

또 이날 이미숙은 '연하 남성만 좋아한다'는 루머에 대한 해명도 진행했다.

이미숙이 "나는 연하만 좋아하는 여자로 각인된 채 죽을 뻔했다"고 너스레를 떨자 신동엽은 "우리 누나는 연하도 좋아하고 연상도 좋아하고 다 좋아한다"고 거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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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신윤지 기자] 배우 이미숙이 피싱 피해로 6천 만원 피해를 입었던 경험을 털어놓았다.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지난 7일 '내가 연하만 좋아한다고?! 소문 시원하게 정리하고 간 미숙 씨!'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이미숙은 피싱 사기로 6천만 원 피해를 본 경험을 고백했다. "당할 수 밖에 없는 거였다"고 운을 뗀 그는 "당시 일본에서 직구로 시킨 게 있었다. 그게 잘못됐다며 확인을 해야한다는 문자가 왔다. 무심고 링크를 눌렀고 그 뒤에 그런 일이 생겼다"라고 설명했다. 

피싱 피해를 입은 후 아들에게 휴대폰 사용 방법을 교육 받았다는 이미숙은 "한 달에 한 번씩 교육 받고 있다. 지금은 모르는 사람에게 전화나 문자가 오면 절대 반응하지 않는다"고 조심스러워진 일상을 전했다.

이어 신동엽이 "여기 나와줘서 너무 고맙다"고 인사를 건네자 이미숙은 "뭐가 고맙냐. 나도 한 번 구경 오고 싶었다"라고 답하며 자연스럽게 분위기를 풀었다. 덧붙여 이미숙은 분위기를 환기하듯 신동엽을 향해 "넌 진짜 부자긴 부자더라. 부럽다. 조금 나눠주면 안 돼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날 이미숙은 '연하 남성만 좋아한다'는 루머에 대한 해명도 진행했다. 이미숙이 "나는 연하만 좋아하는 여자로 각인된 채 죽을 뻔했다"고 너스레를 떨자 신동엽은 "우리 누나는 연하도 좋아하고 연상도 좋아하고 다 좋아한다"고 거들었다. 이에 이미숙 역시 "내 말이 그 말이다"면서 호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윤지 기자 syj@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짠한형 신동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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