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3주년 인터뷰] 신상진 성남시장 “발탁 인사 조직 활력⋯시민과의 약속 끝까지 지키겠다”
3년 성과 공약 이행률 84%⋯시민과의 약속 현실로
100세 시민 건강 위한 맨발 황톳길, 오토캠핑장 조성
보건·복지 향상, 4차산업 특별도시 기반 구축, 도시환경 개선 등

신상진 성남시장이 임기 3년 맞았다.
공약 이행률 84% 달성, 발탁 능력 공정 인사 단행, 시민이 체감하는 보건·복지 향상, 4차산업 특별도시 기반 구축, 교통복지와 도시환경 개선 등 시민과의 약속을 지켰다.
신 시장은 민선 8기 남은 기간 모든 공약과 주요 사업이 계획한 대로 마무리되도록 꼼꼼히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진심으로 목표한 바를 끝까지 완수한다는 '성윤성공(成允成功)'의 자세로 시민과의 약속을 끝까지 지키겠다"라며 "시민의 삶을 바꾸는 정책, 지역을 미래로 이끄는 공약들. 우리 시는 오늘도 묵묵히, 그러나 확실하게 변화의 길을 걷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민선 8기 공약 이행률 84% 달성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민선 8기 후반부에 접어든 성남시가 공약 이행률 84%를 달성하며 시민과의 약속을 순조롭게 이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7월에는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발달장애인 자립 지원주택인 '희망 온(ON) 빌라' 사업으로 사회적 불평등 완화 분야 최우수를 수상했다. 전년도에 이은 2년 연속 최우수 수상이다.
결혼과 출산을 장려하는 친화적인 도시 문화를 만들기 위해 청년 맞춤형 만남 프로젝트 '솔로몬의 선택'을 3년째 운영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경쟁률은 8대 1에 달했다.
'미래형 과학고' 유치에도 성공했다. 오는 2027년 3월 개교를 목표로 분당중앙고의 과학고 전환이 추진 중이다. 성남 학생에게 40% 우선 선발권 부여를 경기도교육청에 공식 요청했다.
▲발탁 능력 인사 단행

▲시민이 체감하는 보건·복지

시는 이러한 우수사례를 바탕으로 질병관리청에 해당 정책의 전국 시행을 건의했다. 지방정부 주도의 보건정책이 중앙정부로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100세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환경 개선 노력도 이뤄졌다.

성남시의 대표 하천인 탄천도 수질 개선 및 정비를 통해 2년 연속 1급수를 달성해 시민의 휴식 공간으로 자리 잡아 '명품 탄천'으로 탈바꿈했다.
도시의 여가 환경과 생태 가치를 높이기 위한 녹지공간 재정비에도 힘쓰고 있다.
대원공원은 모닝 존, 데이 존, 이브닝 존, 나이트 존 4개 구간의 테마형 힐링 공간으로 조성 중이다. 해오름 전망대, 특화광장, 숲 체험원 등 시민들이 하루 종일 즐길 수 있는 특화 공간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뒀으며 오는 8월 완공 예정이다.

지난 6월 총 96면의 오토 캠핑장과 수변 무대를 개장했으며 주차장 공사는 12월까지 마무리해 준공할 계획이다.
▲4차산업 특별도시 기반 구축
성남시는 4차산업 특별도시 기반 구축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시스템반도체 아카데미'를 운영해 팹리스 산업 전문인력 양성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산·관·학 협력체계를 구축해 교육부터 취업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반도체 산업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첨단 기술을 연구하는 고급 인력이 대거 유입되고 스타트업 기업 유치가 증가하는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향후 10년간 16조 원에 이를 것으로 기대된다.

▲성남시의 공약 이행 도시 전역에서 진행

'성남종합운동장 리모델링'도 진행 중이다. 주 경기장을 프로 야구 전용 구장으로 조성하며 한국야구위원회(KBO)와 프로 야구 경기 개최 관련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교통복지와 도시환경 개선
시는 등록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전국 최초로 '저상버스 이용 장애인 바우처 제공'을 실시했다. 등록 장애인에게 연 23만 원의 버스 요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성남형 버스 준공영제'도 시행하고 있다. 기존의 일괄 준공영제 시행 시 연간 약 1500억 원이 소요되지만 성남형 버스 준공영제는 약 900억 원 예산을 절감해 40% 수준의 비용으로 운영한다.

'70세 이상 어르신 버스요금 지원' 사업도 시행 중이다. 시에 주민등록을 둔 70세 이상 어르신들이 연간 최대 23만 원 버스요금을 지원받는 사업이다.
성남시 최초의 '경사길 계단 에스컬레이터'를 성남동초등학교 인근 통학로에 설치했다. 도로 에스컬레이터 설치 사례로 성남 전역 경사 구간에 대한 보행환경 개선사업의 시범모델로 기능하고 있다.
/성남=김규식 기자 kgs@incheonilbo.com /자료제공=성남시
Copyright © 인천일보 All rights reserved - 무단 전재, 복사,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