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수아레스만큼만 해준다면…’ 리버풀, ‘동명이인’ 루이스 수아레스 영입 검토

박진우 기자 2025. 7. 8.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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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이 루이스 수아레스 영입을 검토할 가능성이 있다.

영국 '포포투'는 8일(한국시간) "리버풀의 다르윈 누녜스는 안필드를 떠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리버풀은 스트라이커를 물색 중에 있는데, 그들의 레이더망에 수아레스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다"고 보도했다.

수아레스는 프리미어리그 득점왕과 올해의 선수상을 휩쓸었고, 리버풀 선수단과 팬이 선정한 올해의 선수에도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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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박진우]


리버풀이 루이스 수아레스 영입을 검토할 가능성이 있다. 모두가 아는 그 수아레스는 아니다.


영국 ‘포포투’는 8일(한국시간) “리버풀의 다르윈 누녜스는 안필드를 떠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리버풀은 스트라이커를 물색 중에 있는데, 그들의 레이더망에 수아레스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다”고 보도했다.


리버풀에게 수아레스는 애증의 선수다. 수아레스는 아약스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안필드에 입성했다. 활약상은 엄청났다. 수아레스는 2011-12시즌부터 17골 6도움, 30골 5도움, 31골 12도움을 휘몰아치며 프리미어리그(PL)를 지배했다.


특히 2013-14시즌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 수아레스는 프리미어리그 득점왕과 올해의 선수상을 휩쓸었고, 리버풀 선수단과 팬이 선정한 올해의 선수에도 선정됐다. 그만큼 리버풀 팬들이 무한한 애정을 보냈지만, 수아레스는 FC바르셀로나에서 새로운 도전을 택했다. 배신자로 낙인 찍힌 수아레스였다.


리버풀은 ‘동명이인’ 수아레스 영입을 검토 중에 있다. 지난 시즌 누녜스의 활약이 기대를 한참 밑도는 수준이었기 때문. 심지어 최근 故 디오구 조타 장례식에 불참한 뒤, 댄스 파티 논란에 휩싸여 있는 루이스 디아스 또한 바이에른 뮌헨 이적에 근접한 상태다. 리버풀은 공격수 보강이 시급하다.


1997년생 콜롬비아 국적의 수아레스는 지난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그는 스페인 2부 알메이라에서 세 시즌간 뛰고 있는데 2024-25시즌 잠재력을 터뜨렸다. 공식전 43경기 31골 8도움을 몰아친 것. 수아레스의 ‘커리어 하이’ 시즌이었다. 이에 수아레스는 지속적으로 유럽 빅클럽의 관심을 받는 상황이다.


다만 영국 ‘포포투’는 리버풀이 수아레스 이외에도 더 높은 이름값을 찾을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프리미어리그(PL) 우승팀에 걸맞는 큰 무대에 검증된 선수를 원하는 모양새다. 만약 수아레스를 영입한다면, 로테이션 자원으로 활용할 가능성이 높다.


아울러 리버풀은 스포르팅과 경쟁을 벌여야 할 전망이다. 스포르팅은 간판 스트라이커 빅토르 요케레스와의 이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에 대체자를 물색 중에 있는데, 수아레스를 낙점했다는 소식이 스페인 현지에서 보도되는 중이다.



박진우 기자 jjnoow@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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