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 앞 체면 챙기려 딸 뺨을 3대나” 이성 잃은 아내, 남편과 육탄전(결혼지옥)[결정적장면]

이슬기 2025. 7. 8.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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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을 때린 남편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는 평생 시댁 식구들 편인 것 같은 남편 때문에 외롭다는 아내와 끊임없이 자신에게 누구 편이냐고 묻는 아내를 이해하지 못하는 남편, 남-편 부부가 찾아왔다.

뿐만 아니라 아내와 남편을 명절에 시댁 가족들 앞에서 육탄전을 벌였다고 해 충격을 더했다.

이성을 잃은 아내는 결국 시댁 식구들 앞에서 남편과 몸싸움까지 벌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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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

[뉴스엔 이슬기 기자]

딸을 때린 남편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7일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에는 내 편이 되어주지 않는 당신 ‘남-편 부부’가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는 평생 시댁 식구들 편인 것 같은 남편 때문에 외롭다는 아내와 끊임없이 자신에게 누구 편이냐고 묻는 아내를 이해하지 못하는 남편, 남-편 부부가 찾아왔다.

아내는 남편의 상의 없는 경제적 행동에 대해 불만이 있었다. 직장 상사 연대 보증을 서 주는 가 하면, 카드 대출을 받아 시누이에게 주기도 했다. 시누이에게 준 돈은 아내가 자녀교육보험을 깨 갚기까지 했으나, 시댁에서는 오히려 "오빠가 준 건데 왜 그러냐"라는 반응을 보였다고.

뿐만 아니라 아내와 남편을 명절에 시댁 가족들 앞에서 육탄전을 벌였다고 해 충격을 더했다. 이유는 남편이 첫째 딸의 뺨을 때렸기 때문. 딸은 "자신의 얼굴을 3대나 때렸다"라며 상처를 꺼냈다. 남편은 작은 아빠의 말에 기분 나쁜 내색을 한, 무례한 딸에 대한 교육 차원이었다고 했다. 이성을 잃은 아내는 결국 시댁 식구들 앞에서 남편과 몸싸움까지 벌였다고.

실제로 사건의 당사자인 첫째 딸은 ‘더 이상 아빠 얼굴을 안 보고 살고 싶다’는 속마음을 제작진에게 털어놔 안타까움을 더했다. 물론 남편은 "내가 왜 그랬지"라며 잊지 못한, 후회 뿐인 기억이라 했다. 스튜디오에는 "맞은 딸은 오죽했을까요"라는 반응이 나왔다.

오은영은 "남편 분은. 본인의 위신, 체면, 감정 보호가 굉장히 중요한 특성을 가졌다. 그거에 급급하게 행동한다. 체면이 구겨질 것 같은 순간이 오면 본인의 것을 지키기 위해 가장 가까운 약자에게 화살을 돌린다. 그게 대게 자녀나 배우자다. 이 사람들 입장에서는 보호해주지 않는 가장, 남의 편이라고 생각했을 거다. 따님에게는 이루 말할 수 없는 상처였을 거다"라고 이야기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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