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아파트 공사 현장서 20대 베트남 노동자 숨져

류승완 기자 2025. 7. 8.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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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가 연일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구미  아파트 공사장에서  작업을 하던 베트남 국적 20대 일용직 노동자 A씨가 쓰러져 숨졌다.

8일 경북소방본부와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5시24분쯤 구미시 산동읍 한 아파트 공사장에서 A씨가 앉은 채 숨져 있는 것을 동료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구미소방서측은 "발견 당시 A씨는 이미 숨진 상태였으며 체온은 40.2도였다"고 밝혀 온열질환 등으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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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가 연일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구미  아파트 공사장에서  작업을 하던 베트남 국적 20대 일용직 노동자 A씨가 쓰러져 숨졌다.

8일 경북소방본부와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5시24분쯤 구미시 산동읍 한 아파트 공사장에서 A씨가 앉은 채 숨져 있는 것을 동료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구미소방서측은 “발견 당시 A씨는 이미 숨진 상태였으며 체온은 40.2도였다"고 밝혀 온열질환 등으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날 첫 근무를 했던 A씨는 동료에게 “화장실을 다녀오겠다”고 말하고 자리를 비웠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지인 등을 통해 A씨의 평소 질환 여부를 확인하는 한편 정확한 사인을 가리기 위해 9일 부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고용노동부 구미지청은 사업자 측을 상대로 온열질환 관련 작업 안전 조치 사항을 준수했는지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지난달 29일부터 폭염경보가 내려진 구미는 9일 낮 최고 온도가 38.3도를 기록했다.

/류승완기자 ryus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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