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캡틴·레전드, 손흥민 생일 축하해”…거취는 안갯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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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손흥민의 33번째 생일을 축하했다.
토트넘은 8일 구단 공식 SNS 계정에 "캡틴, 레전드 손흥민 생일을 축하합니다"라는 문구와 손흥민의 생일을 기념하는 게시물을 올렸다.
태극기를 두른 사진까지 넣으며 손흥민의 생일을 기념했지만, 새 시즌 토트넘과 손흥민의 동행 여부는 안갯속에 가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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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새 유니폼 모델 등장해 잔류 가능성도
9월 아시아 투어 이후 이적 가능성 크다 관측도 나와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손흥민의 33번째 생일을 축하했다.

태극기를 두른 사진까지 넣으며 손흥민의 생일을 기념했지만, 새 시즌 토트넘과 손흥민의 동행 여부는 안갯속에 가려져 있다.
2015~16시즌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손흥민은 통산 173득점, 95도움을 올려 토트넘 구단 역사상 득점 순위 5위와 도움 순위 1위에 등극했다.
특히 2021~22시즌에는 35경기에서 페널티킥 득점 없이 23골을 기록해 EPL 최초의 아시아인 득점왕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지난 2024~25시즌에는 손흥민은 팀 주장으로서 토트넘이 유로파리그 정상에 올라 17년 만에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하는 데 기여했다.
손흥민은 지난 1월에 토트넘이 계약을 1년 연장하는 옵션을 실행하기로 해 일단 2026년 여름까지 팀에 남을 수 있게 됐다.
그러나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미국, 튀르키예 이적설 등이 제기되며 토트넘과의 10년 동행이 끝날 것이란 예측이 나온다.
손흥민이 토트넘의 올 시즌 새 유니폼 모델로 등장해 토트넘 잔류 가능성 역시 언급됐다.
일단 토트넘은 이달 말부터 9월 초에 홍콩을 거쳐 한국을 방문하는 아시아 투어에 나선다. 위약금 문제가 있어 손흥민을 이적시키더라도 투어 이후가 될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도 나왔다.
영국 언론에 따르면 토트넘이 새 시즌 준비를 위해 팀 훈련을 시작한 가운데, 손흥민도 곧 팀에 합류해 새로 부임한 토마스 프랑크 감독과 자신의 미래에 대한 대화를 나눌 전망이다.
주미희 (joom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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