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6개 해수욕장 9일 동시 개장…망상·추암, 야간 페스티벌도

김우열 2025. 7. 8.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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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해수욕장이자 국내 최장 백사장을 자랑하는 동해 망상해수욕장를 비롯한 지역 6개 해수욕장이 9일 일제히 개장한다.

특히 성수기 야간 이벤트로 망상(8월1∼4일)과 추암해수욕장(7월30∼31일)에서 피서객들의 흥을 돋우는 비치페스티벌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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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7일까지 40일간 운영…“피서객 안전관리 총력”
▲ 동해시 망상해수욕장이 9일 개장한다. 사진은 여름 피서철 모습.

국내 대표 해수욕장이자 국내 최장 백사장을 자랑하는 동해 망상해수욕장를 비롯한 지역 6개 해수욕장이 9일 일제히 개장한다. 비치페스티벌 등 오감만족 축제가 주·야간 쉴새 없이 판을 벌이면서 경제 및 관광활성화에 시너지효과가 기대된다.

망상해수욕장은 ‘키즈 해수욕장’을 테마로 잡았다. 가족단위 방문객 유치와 안전을 위해 어린이 물놀이장, 키즈 트리 포토존, 수박 조형물 등어린이 친화 시설을 조성했다. 백사장 길이가 2㎞에 이르며, 수심이 0.5∼1m로 완만해 가족단위 피서객들에게 인기만점이다.

카페와 서핑 성지인 어달해수욕장과 대진해수욕장은 MZ 사이에서 ‘핫플’로 뜨고 있다. 어달항의 오션뷰를 배경으로 베이커리 카페들이 자리하면서 인파들을 불러모으고 있다. 대진해수욕장은 사계절 서핑해변으로 자리매김했다.

추암해수욕장은 촛대바위를 배경으로 고즈넉한 해수욕을 즐길 수 있고, 망상해수욕장 인근 노봉해수욕장은 프라이빗한 피서를 즐길 수 있다.

▲ 망상해수욕장 모습 [강원도민일보 자료사진]

특히 성수기 야간 이벤트로 망상(8월1∼4일)과 추암해수욕장(7월30∼31일)에서 피서객들의 흥을 돋우는 비치페스티벌이 열린다. 한여름밤의 낭만을 선사하며 해변 열기를 고조시킨다.

낮에는 스포츠인들이 열광하는 전국 비치발리볼 대회(26∼27일)와 망상 비치사커 대회(8월 중)가 잇따라 열린다.

지역 6개 해수욕장은 9일부터 40일 간 운영된다.

이진화 시관광과장은 “안전기원 용왕제를 비롯한 개장식을 시작으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성하게 준비된 만큼 피서객 만족도가 한층 높아질 것”이라며 “여름철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안전과 관광지 물가 안정을 최우선으로 고려, 안전하고 가성비 높은 국내 대표 해수욕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우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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