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증권가 목표가 줄상향에 7%대 강세[핫종목]

박승희 기자 2025. 7. 8.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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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에서 삼성중공업(010140)의 마진 개선 폭이 커질 것이란 전망을 내놓으며 주가가 강세다.

증권사들은 이날 삼성중공업에 대한 목표가를 줄줄이 상향 조정했다.

삼성중공업은 올들어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 1척, 셔틀탱커 9척, 에탄운반선 2척, 유조선 4척, 컨테이너운반선 2척 등 운반선 18척과 이번 해양생산설비 계약을 포함 33억 달러를 수주해 수주 목표 98억 달러의 34%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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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전 경남 거제시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에서 열린 대형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수출 500호선인 '오리온 스피릿(Orion Spirit)'호 명명식에서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리온 스피릿호는 1994년 대한민국이 처음으로 LNG운반선을 건조한 이래 국내 조선소가 30년 만에 500번째로 수출하는 선박으로 미국 JP모건에 인도된다.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2024.4.18/뉴스1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증권가에서 삼성중공업(010140)의 마진 개선 폭이 커질 것이란 전망을 내놓으며 주가가 강세다.

8일 오전 9시 56분 삼성중공업은 전일 대비 1220원(7.53%) 오른 1만 74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중 1만 7480원까지 올랐다.

증권사들은 이날 삼성중공업에 대한 목표가를 줄줄이 상향 조정했다. 대신증권은 목표주가를 기존 1만7000원에서 2만2000원으로 29.4%, 삼성증권은 목표가를 2만 600원으로 14.4% 올렸다. 다올투자증권도 5.3% 올린 2만 원으로 제시했다.

이지니 대신증권 연구원은 "3분기부터는 저가 수주 물량이 해소되며 마진 개선폭이 더욱 커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현재 건조 중인 저가 호선이 9월 말 최종 인도된 뒤, 이를 맡았던 인력이 해양 및 FLNG 작업에 투입되면서 이익률이 추가로 개선될 것이란 예상이다.

삼성중공업은 또 아프리카 지역 선주와 '해양생산설비 본 계약 체결 전 예비 작업' 관련 협약을 체결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계약금은 8694억 원으로 지난해 매출액의 8.8% 규모다.

삼성중공업은 올들어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 1척, 셔틀탱커 9척, 에탄운반선 2척, 유조선 4척, 컨테이너운반선 2척 등 운반선 18척과 이번 해양생산설비 계약을 포함 33억 달러를 수주해 수주 목표 98억 달러의 34%를 달성했다.

한편 한화오션(042660)(4.19%), 한화엔진 주식회사(082740)(3.78%), HD현대미포(010620)(2.98%) 등 조선주 다수가 상승 중이다.

seungh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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