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준 감독, “이관우 동점 버저비터, 평소 그런 슛 잘 넣는다”

상주/이재범 2025. 7. 8.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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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그런 슛을 잘 한다. 럭키샷이라고 하기에는 그런 슛을 연습경기 때 잘 넣는다."

김상준 감독은 "평소에 그런 슛을 잘 한다. 럭키샷이라고 하기에는 그런 슛을 연습경기 때 잘 넣는다"며 "평소보다 슛감각이 좋지 않았다. 마지막에 해줘서 다행이다. 거의 풀타임으로 다 뛰었다. 이관우도 제목을 다 했다"고 이관우를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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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상주/이재범 기자] “평소에 그런 슛을 잘 한다. 럭키샷이라고 하기에는 그런 슛을 연습경기 때 잘 넣는다.”

성균관대는 7일 상주실내체육관 신관에서 열린 제41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 A조 예선에서 중앙대를 80-76으로 꺾고 결선 토너먼트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성균관대는 2018년부터 2023년까지 5개 대회(2020년은 코로나19로 미개최) 연속 결선 토너먼트에 진출했지만, 지난해 1승 2패를 기록해 예선 탈락했다. 특히,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중앙대에게 68-80으로 져서 연속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올해 대학농구리그에서 중앙대와 두 번 맞붙어 83-84, 79-76으로 접전을 펼치며 1승씩 주고받은 성균관대는 이날은 고전했다. 2쿼터에서는 10점(11-21), 3쿼터에서는 17점(30-47) 차이까지 뒤졌다.

힘없이 무너질 거 같았던 성균관대는 추격을 시작해 3쿼터를 마칠 때 50-50으로 동점을 만든 뒤 4쿼터에서도 접전 끝에 연장 승부에 들어갔다.

연장전에서 구민교와 구인교 형제의 활약으로 승리를 챙겼다.

김상준 성균관대 감독은 이날 승리한 뒤 “너무 힘들다. 제자(윤호영 중앙대 감독)와 하는 경기가 제일 힘들다. (중앙대가) 너무 잘 한다”고 했다.

17점 차이로 뒤질 때 추격의 선봉에 선 선수는 이관우와 구민교다.

김상준 감독은 “전반에는 경기 감각이 공격도, 수비도 좋지 않았다. 하프 타임 때 수비와 리바운드를 너희답게 하라고 했다. 경기를 지더라도 즐겁게 하라고 했다”며 “자기들이 즐기는 게 있어야 하는데, 첫 경기라서 긴장했다. 3쿼터 때 수비가 통하면서 속공이 나와서 흐름을 찾았다. 아쉬운 건 연장을 안 갈 수 있었다. 연장을 가서 체력에서 힘들다”고 돌아봤다.

김상준 감독은 “연장에서 구인교는 공격, 구민교는 수비를 잘 해줬다. 인교는 슛 쏘는 걸 좋아한다. 인교가 슛을 쏘면 공격 리바운드 등 덜 하게 된다. 오늘(7일)은 슛보다 궂은일을 하려고 해서 골밑에서 1대1 기회가 났다. 전반에 리바운드가 떨어졌는데 인교가 리바운드를 잡아줬다”며 “민교가 오늘 생일이라고 한다. 생일선물을 잘 받았다(웃음). 정말 경기를 잘 했다. 마지막에 체력에서 힘든데 끝까지 따라가서 블록을 했다. 마지막에 잘 해줬다”고 승부처에서 활약한 구인교와 구민교 형제 칭찬을 빼놓지 않았다.

이관우는 14점 중 10점을 3쿼터에서 집중시켰다. 특히 3쿼터 종료 직전 시간을 끌다가 불안한 자세에서 3점슛을 던졌는데 그게 림을 통과했다. 성균관대는 이 한 방으로 50-50을 만들었고, 결국 이길 수 있었다.

김상준 감독은 “평소에 그런 슛을 잘 한다. 럭키샷이라고 하기에는 그런 슛을 연습경기 때 잘 넣는다”며 “평소보다 슛감각이 좋지 않았다. 마지막에 해줘서 다행이다. 거의 풀타임으로 다 뛰었다. 이관우도 제목을 다 했다”고 이관우를 치켜세웠다.

성균관대는 9일 건국대마저 꺾는다면 사실상 조1위를 확정한다.

김상준 감독은 “건국대는 프레디의 높이가 있다. 프레디에 맞게 할 거다. 아이들의 몸 상태를 보고 경기를 하려고 한다”고 했다.

#사진_ 점프볼 DB(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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