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美 관세에 금융시장 점검…"과도한 변동시 즉각 과감히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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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상호관세 정책이 우리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과 관련해 "우리 경제 펀더멘털과 괴리돼 과도한 변동성을 보일 경우 상황별 대응계획(컨틴전시 플랜)에 따라 즉각적이고 과감하게 조치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기재부는 "미국 정부의 관세 서한 발송 이후 미국 주가는 소폭 하락하고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는 등 국제금융시장의 변동성이 다소 확대되는 모습을 보였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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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이철 기자 = 기획재정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상호관세 정책이 우리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과 관련해 "우리 경제 펀더멘털과 괴리돼 과도한 변동성을 보일 경우 상황별 대응계획(컨틴전시 플랜)에 따라 즉각적이고 과감하게 조치하겠다"고 강조했다.
기재부는 8일 이형일 장관 직무대행(1차관) 주재로 내부 시장점검회의를 열고 이같은 방안은 논의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한국에서 미국으로 수출하는 모든 제품에 지난 4월 발표한 대로 25% 상호관세를 부과하겠다는 서한을 이재명 대통령에게 보냈다. 다만 관세 발효 시기는 앞서 밝힌 이달 9일에서 다음 달 1일로 3주간 연장했다.
이와 관련해 기재부는 "미국 정부의 관세 서한 발송 이후 미국 주가는 소폭 하락하고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는 등 국제금융시장의 변동성이 다소 확대되는 모습을 보였다"고 분석했다.
이어 "미국의 관세 부과 진행 양상에 따라 국내외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는 만큼, 각별한 경각심을 갖고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ir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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