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다나스', 대만 서부 강타…2명 사망·502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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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호 태풍 '다나스'가 7일 대만 서부 지역을 강타하면서 최소 2명이 숨지고 500여 명이 다치는 등 큰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대만 중앙통신은 이날 재난센터 발표를 인용해 "다나스가 자이현, 타이난시, 가오슝시, 핑둥현 등 중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상륙해 2명이 숨지고 502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보도했다.
다나스는 최대 시속 144㎞에 달하는 강풍과 함께 폭우를 동반한 채 대만 서해안을 따라 북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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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난=AP/뉴시스] 제4호 태풍 '다나스'가 7일 대만 서부 지역을 강타하면서 최소 2명이 숨지고 500여 명이 다치는 등 큰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사진은 이날 타이난에서 주민들이 태풍 피해를 입은 지역을 살펴보는 모습. 2025.07.08](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8/newsis/20250708095741286rrbj.jpg)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제4호 태풍 '다나스'가 7일 대만 서부 지역을 강타하면서 최소 2명이 숨지고 500여 명이 다치는 등 큰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대만 중앙통신은 이날 재난센터 발표를 인용해 "다나스가 자이현, 타이난시, 가오슝시, 핑둥현 등 중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상륙해 2명이 숨지고 502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보도했다. 사망자는 모두 타이난시에서 발생했으며, 60대 남성으로 확인됐다.
다나스는 최대 시속 144㎞에 달하는 강풍과 함께 폭우를 동반한 채 대만 서해안을 따라 북상했다. 이후 7일 새벽 열대성 폭풍으로 세력이 약화되며 대만해협으로 빠져나갔다.
특히 일부 지역에는 최대 600㎜에 달하는 폭우가 쏟아져 산사태 및 침수 피해가 속출했다. 이날까지 접수된 피해 신고는 총 5205건에 달했다.
전력과 통신 기반시설도 큰 타격을 입었다. 전국적으로 약 66만 가구가 정전 피해를 입었으며, 이 가운데 약 40만7000가구는 이날 오후까지 복구되지 못한 상태다. 단수 피해도 7만3000여 가구에 달했고, 전화선 두절은 1만2200여 가구에서 발생했다.
항공기 결항과 함께 외곽 섬을 잇는 여객선 운항도 전면 중단되면서 수천 명이 고립됐다. 이에 따라 대만 당국은 군용기를 투입해 긴급 수송에 나섰다.
농작물 피해 역시 상당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당국은 이번 태풍이 대체로 동부 산악지대가 아닌 인구 밀집도가 높은 서부 지역을 관통하면서 피해 규모가 더 커졌다고 분석했다.
태풍이 북상하면서 영향권에 든 푸젠성과 저장성 등도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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