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소득 분리과세 기대감에 은행주 동반 급등세[특징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당소득 분리과세 수혜 전망에 힘입어 은행주들이 8일 주식시장에서 동반 급등세다.
증권가에서는 은행주에 대해 배당세재 개편 기대감으로 긍정적 전망을 내놓고 있다.
정부와 여당은 최근 배당소득세의 적정 세율과 과세 구간 등을 검토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현재 국회에서 발의된 소득세법 개정안에 담긴 배당소득 분리과세는 배당성향 35% 이상 상장기업으로부터 받은 배당소득에 대해서는 종합소득에서 분리해 별도의 세율을 적용하는 내용이 골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배당소득 분리과세 수혜 전망에 힘입어 은행주들이 8일 주식시장에서 동반 급등세다.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0분 현재 하나금융지주(086790)는 전 거래일 대비 6.07% 상승한 9만900원에 거래되고 있고, 신한지주(055550)는 6.06% 상승한 7만원에, 우리금융지주도 5.86% 오른 2만4825원에 거래 중이다. 이밖에 JB금융지주(175330) 5.15%, KB금융(105560) 4.46%, iM금융지주(139130) 4.46%, 기업은행(024110) 4.40% 등도 동반 강세다.
증권가에서는 은행주에 대해 배당세재 개편 기대감으로 긍정적 전망을 내놓고 있다.
정부와 여당은 최근 배당소득세의 적정 세율과 과세 구간 등을 검토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현재 국회에서 발의된 소득세법 개정안에 담긴 배당소득 분리과세는 배당성향 35% 이상 상장기업으로부터 받은 배당소득에 대해서는 종합소득에서 분리해 별도의 세율을 적용하는 내용이 골자다.
박혜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배당세제 개편 가능성이 커졌다는 판단하에 은행주의 목표주가를 평균 19%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정준섭 NH투자증권 연구원도 “1~4분기 균등 배당을 시행하는 타사와 달리 우리금융지주는 4분기 주당배당금(DPS) 비중이 커 기말 예상 배당수익률도 높다”며 “게다가 결산 배당부터 감액 배당 도입에 따라 개인 투자자의 체감 배당수익률은 더 높아질 예정”이라고 분석했다.

김경은 (ocami81@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럼프, 만만한 한일·개도국만 노렸다…최대 40% 관세 부과
- 트럼프, 왜 한국·일본만 콕 집어 25% 관세 공개?
- 삼성전자 2분기 영업익 '반토막'…미중 전쟁 여파 컸다(종합)
- "머스크, 정치 그만해"…테슬라 폭락에 투자자들 '벌벌'[오늘M7]
- '53세' 윤정수, 12세 연하 필라테스 강사와 연내 결혼
- 4호 태풍 '다나스' 대만 관통하며 '물폭탄'…이동 경로 보니
- 월급처럼 '따박따박'…뭉칫돈 몰린 '월배당 ETF' 1위는
- “나오는 족족 팔렸는데”…경매시장 얼어붙은 이유
- 예약 3분 만에 '마감'…231억 쏟은 서울 첫 '숲캉스' 숙소
- ‘완패 인정’ 중국 감독, “한국이 너무 강했다... 이길 자격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