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식 끝' 이정후 선발 복귀…그런데 상대 선발이 158km 좌완 파이어볼러

김건일 기자 2025. 7. 8.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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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경기 휴식을 취한 이정후가 선발 라인업에 돌아왔다.

이정후는 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리는 2025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경기에 7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다.

이정후는 좌완 선발을 상대한다.

샌프란시스코는 이정후 없이 치른 전날 경기에선 애슬래틱스를 6-2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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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반등을 노리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 ⓒ연합뉴스/AP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한 경기 휴식을 취한 이정후가 선발 라인업에 돌아왔다.

이정후는 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리는 2025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경기에 7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다.

샌프란시스코는 엘리엇 라모스(좌익수)-라파엘 데버스(지명타자)-윌리 아다메스(유격수)-맷 채프먼(3루수)-윌머 플로레스(1루수)-케이시 슈미트(2루수)-이정후(중견수)-루이스 마토스(우익수)-앤드류 베일리(포수)로 타선을 꾸렸다.

이정후는 최근 경기에서 5타수 1안타를 기록했지만 최근 두 경기로 범위를 넓히면 9타수 1안타에 그치고 있다.

이에 6일 애슬래틱스와 경기에선 결장했다. 마토스가 이정후를 대신했다.

이정후는 좌완 선발을 상대한다. 필라델피아 선발 크리스토퍼 산체스는 이번 시즌 17경기에 출전해 7승 2패 평균자책점 2.68을 기록하고 있는 수준급 투수다.

산체스는 포심 패스트볼 대신 싱커를 던진다. 이번 시즌 투구 비율이 싱커가 48%로 가장 많고, 체인지업이 35%, 슬라이더가 16%다. 싱커 평균 구속은 95.3마일이며, 최고 구속은 98.2마일에 이른다.

기대할 만한 점은 이정후가 우완보다 좌완에게 강하다는 사실이다. 우완 상대로 타율 0.240, OPS 0.683인데, 좌완 상대로 타율 0.253, OPS 0.773다.

샌프란시스코 선발은 랜든 룹이다. 이번 시즌 17경기에 선발 등판해 6승 5패 평균자책점 3.48을 기록 중이다. 지난 3일 애리조나와 경기에선 4이닝 5피안타 2실점으로 강판됐다.

샌프란시스코는 이정후 없이 치른 전날 경기에선 애슬래틱스를 6-2로 이겼다. 윌리 아다메스가 3타수 1안타 3타점으로 활약했고, 이정후를 대신해 중견수로 출전한 마토스가 5타수 1안타 2타점으로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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