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언석 “조속한 시일 내 신임 혁신위원장 임명할 것”

윤선영 2025. 7. 8.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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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8일 조속히 신임 혁신위원장을 임명해 다시 혁신위원회를 출범시키겠다고 밝혔다.

송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안철수 의원이 전날 혁신위원장직을 사퇴했다"며 "변화와 쇄신을 바라고 계신 당원 동지들과 국민 여러분께 혼란을 드려서 송구하다"고 말했다.

이어 "조속한 시일 내에 신임 혁신위원장을 모시고 당의 쇄신을 이끌 혁신위원회를 출범시키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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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쇄신 바라는 국민들께 혼란 드려 실망”
“새로 임명해 쇄신 이끌 혁신위 출범시키겠다”
송언석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8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8일 조속히 신임 혁신위원장을 임명해 다시 혁신위원회를 출범시키겠다고 밝혔다.

송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안철수 의원이 전날 혁신위원장직을 사퇴했다”며 “변화와 쇄신을 바라고 계신 당원 동지들과 국민 여러분께 혼란을 드려서 송구하다”고 말했다.

이어 “조속한 시일 내에 신임 혁신위원장을 모시고 당의 쇄신을 이끌 혁신위원회를 출범시키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안 의원은 전날 비대위의 인적 쇄신 요구 거절 등을 이유로 혁신위원장을 사퇴하는 동시에 전당대회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안 의원은 후보 교체 파동 당시 지도부였던 권영세 전 비대위원장과 권 원내대표 등을 상대로 인적 쇄신을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은 것으로 파악된다.

안 의원은 전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혁신은 인적 쇄신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당원과 국민 모두가 알고 있다”며 “그러나 목숨이 위태로운 환자의 수술 동의서에 끝까지 서명하지 않는 안일한 사람들을 지켜보면서 참담함을 넘어 깊은 자괴감을 느꼈다”고 했다. 그러면서 “메스가 아니라 직접 칼을 들겠다”며 “당대표가 돼 단호하고도 강력한 혁신을 직접 추진하겠다”고 했다.

윤선영 기자 sunnyday7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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