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스템바이오텍, 무릎 골관절염 치료제 '오스카' 美 특허 등록

문대현 기자 2025. 7. 8.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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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스템바이오텍(217730)은 첨단바이오융복합제제인 무릎 골관절염 근본적 치료제 '오스카(OSCA)'의 핵심기술에 대한 미국 특허를 취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무릎 골관절염을 비롯한 관절질환 치료 용도로써 줄기세포와 무세포연골기질의 융복합 조성물의 권리에 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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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혈 유래 중간엽 줄기세포와 무세포성 연골기질 'CAM'을 혼합한 첨단바이오융복합제제 '오스카(OSCA)'를 형상화한 AI 이미지컷. (강스템바이오텍 제공)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강스템바이오텍(217730)은 첨단바이오융복합제제인 무릎 골관절염 근본적 치료제 '오스카(OSCA)'의 핵심기술에 대한 미국 특허를 취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무릎 골관절염을 비롯한 관절질환 치료 용도로써 줄기세포와 무세포연골기질의 융복합 조성물의 권리에 대한 것이다.

기술특허는 신약개발 시 진입장벽 등 경쟁사 대비 우위를 선점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만큼 업체는 미국 내 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강스템바이오텍 연구소장은 "오스카 기술은 주사제로 환자의 편의성을 높이면서, 줄기세포의 재생 효능을 극대화하는 융복합제제로 개발됐다"며 "무릎관절강 내 주사 1회 투여로 안전성은 물론 통증완화 및 기능개선, 연골재생 등 구조적 개선이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 특허는 오스카뿐만 아니라 유사기술에 대한 권리까지 포함돼 향후 기술이전 등 글로벌 사업화 시 주요하게 활용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오스카는 국내 7개 기관에서 임상 2a상을 진행하고 있다. 연내 108명의 환자투약을 완료할 계획이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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