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유네스코 군함도 논의 무산 유감… 계속 문제 제기할 것"

김인영 기자 2025. 7. 8.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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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이 유네스코의 '군함도 후속 조치' 논의 무산에 대해 "근대산업시설 관련 의제가 정식 안건으로 채택되지 않게 돼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군함도 관련 의제 채택 여부를 놓고 지난 7일 표결이 이뤄졌고 한국이 충분한 표를 얻지 못하면서 군함도 문제를 유네스코에서 다루려던 시도가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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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이 유네스코의 '군함도 후속조치' 논의 무산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 사진은 군함도로 불리는 일본 남부 나가사키현에 위치한 하시마섬의 모습. /사진=서경덕 교수 인스타그램 캡처
대통령실이 유네스코의 '군함도 후속 조치' 논의 무산에 대해 "근대산업시설 관련 의제가 정식 안건으로 채택되지 않게 돼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8일 뉴시스에 따르면 대통령실은 이날 " 우리 정부는 일본이 근대산업시설과 관련해 스스로 한 약속과 이 약속이 포함된 세계유산위원회의 결정을 충실히 이행해야 한다는 입장"이라며 "앞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이 문제를 계속 제기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정부는 일본의 군함도 세계문화유산 등재에 따른 후속 조치가 미흡하다며 유네스코 세계유산위가 해당 문제를 정식 의제로 다뤄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일본은 정식 의제 채택에 반대했다. 군함도 관련 의제 채택 여부를 놓고 지난 7일 표결이 이뤄졌고 한국이 충분한 표를 얻지 못하면서 군함도 문제를 유네스코에서 다루려던 시도가 무산됐다.

김인영 기자 young9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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