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이렇게 쉬웠어?” 한가인·손태영 유명인들…‘밥’만 바꿔 혈당조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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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을 앞두고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건강한 식단으로 몸매를 관리하는 여배우들의 식습관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자기관리에 철저하기로 유명한 배우, 모델, 가수들이 최근 '밥' 하나만 바꿔도 다이어트에 큰 도움을 받았다며 언급해 화제다.
한가인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혈당 조절과 체중 관리를 위해 평소에 흰쌀밥 대신 파로를 즐겨 먹는다"고 전했다.
때문에 혈당 스파이크를 막는 것은 다이어트의 핵심 전략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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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들의 주식인 밥은 탄수화물이므로 자칫하면 살이 쉽게 찐다. 배우 한가인과 손태영은 체중 관리와 혈당 조절을 위해 밥을 바꿨다. [사진=SNS]](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8/KorMedi/20250708093027303efug.jpg)
여름을 앞두고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건강한 식단으로 몸매를 관리하는 여배우들의 식습관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자기관리에 철저하기로 유명한 배우, 모델, 가수들이 최근 '밥' 하나만 바꿔도 다이어트에 큰 도움을 받았다며 언급해 화제다.
밥을 신경써야 하는 이유는 뭘까. 다이어트에 있어서 식단은 운동보다도 중요하다. 하지만 한국인들의 주식인 밥은 탄수화물이므로 자칫하면 살이 쉽게 찐다. 무작정 쌀밥만 고수하다가는 다이어트 효과가 떨어지는 셈이다.
한가인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혈당 조절과 체중 관리를 위해 평소에 흰쌀밥 대신 파로를 즐겨 먹는다"고 전했다. 배우 손태영도 가족들의 건강을 위해 쌀밥을 지을 때 파로를 넣는 모습을 보여줬다. 최근 유명인들의 주식으로 자주 등장하는 파로가 어떤 곡물인지에 대해 살펴본다.
미모 甲 여배우의 주식 '파로'...혈당 관리에 탁월
파로는 이탈리아 토스카나 지방에서 생산되는 고대 곡물이다. 최근 저속노화 식단의 인기와 함께 건강한 탄수화물로 주목받고 있다. 파로의 가장 큰 장점은 저당 곡물이라는 점이다. 100g당 당 함량이 2.4g에 불과해 백미 등 일반 곡물과 달리 혈당에 대한 걱정을 내려놓을 수 있다.
특히 파로에는 저항성 전분이 풍부하다. 저항성 전분은 식후 혈당 상승을 억제하고 인슐린 분비를 안정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혈당이 급격히 오르면 인슐린 저항성이 높아진다. 이는 체내 지방 축적과 가짜 식욕으로 이어져 체중 증가로 직결된다. 때문에 혈당 스파이크를 막는 것은 다이어트의 핵심 전략 중 하나다.
단쇄지방산 풍부한 파로, 체중 관리에 도움
파로가 다이어트에 이로운 또 다른 이유는 바로 단쇄지방산의 생성 때문이다. 파로 속 저항성 전분은 장내 미생물에 의해 발효되며 단쇄지방산을 만들어낸다.
단쇄지방산은 인슐린 감수성을 개선하고 체내 에너지 대사를 조절하는 신호를 강화한다. 쉽게 말해 우리 몸이 '지금 지방이 충분하다'는 신호를 제대로 받아들여 불필요한 지방의 축적을 막는 데 도움을 주는 것이다.
파로 효과 제대로 누리려면…'원산지' 확인 필수
다만 파로의 저항성 전분과 단쇄지방산 등 효과를 제대로 누리려면 두 가지를 반드시 확인할 필요가 있다. 첫 번째는 엠머밀 품종 여부다. 두 번째는 이탈리아 토스카나산인지 살펴보는 것이다.
파로가 엠머밀 품종인지 주의 깊게 봐야 하는 이유는 종자의 정통성 때문이다. 저당 곡물이기에 앞서 고대 곡물인 파로는 약 1만년 전 등장했을 만큼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다. 고대 밀 품종이라도 오랜 품종 개량과 교잡을 거치면 영양소 밀도, 혈당 지수에 차이를 보일 수 있다. 엠머밀은 종자의 보존성이 높고 고대 곡물의 가치를 지닌 품종으로 인정받고 있다.
원산지가 중요한 이유는 종자와 생육환경이 맞는 곳에서 자라야 영양과 맛이 뛰어나기 때문이다. 파로는 추운 기후, 건조한 환경에서 가장 잘 자란다. 이런 조건을 갖춘 대표 지역이 바로 이탈리아 토스카나다.
최지혜 기자 (jhchoi@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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