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를 떠나는 ‘리빙 레전드’, 새 행선지 정해졌다!···알레그리 감독 “모드리치, 8월에 AC밀란 합류한다” 폭탄 선언!

AC밀란의 지휘봉을 잡은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57)이 레알 마드리드의 ‘살아있는 전설’ 루카 모드리치(39·크로아티아)의 합류 사실을 공개했다.
7일(현지시간) 구단 홈페이지에 공개된 알레그리 감독의 취임 기자회견에 따르면 모드리치는 현재 소속팀인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의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일정이 끝나면 AC밀란에 합류한다.
알레그리 감독은 이에 대해 “모드리치는 8월에 합류할 예정이다. 그는 뛰어난 선수”라며 “우리는 모드리치를 비롯해 사무엘레 리치, 루벤 로프터스-치크, 유수프 포파나, 워렌 본도, 유누스 무사 등의 미드필더를 보유하고 있다. 이들 모두 뛰어난 선수들이다. 3명 체제로 미드필더진을 구성할 것이고, 선수들의 특성을 기반으로 선택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2024~2025시즌 세리에A에서 8위에 그친 AC밀란은 지난 5월 유럽클럽대항전 티켓 확보에 실패한 세르지우 콘세이상 감독(50)을 경질한 뒤 알레그리 감독에게 새로 지휘봉을 맡겼다. 이에 따라 2010년 6월부터 2014년 1월까지 AC밀란을 이끌었던 알레그리 감독은 11년여 만에 다시 복귀했다.

알레그리 감독은 2010~2011시즌 AC밀란의 세리에A 우승을 이끌었고 유벤투스를 맡았을 때는 6차례나 세리에A 우승을 이끈 명장이다.
그는 AC밀란 사령탑을 다시 맡고 실시한 공식 기자회견에서 2018년 발롱도르에 빛나는 모드리치의 합류를 공식 발표해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앞서 모드리치는 지난 5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레알 마드리드와의 결별을 예고했다. 모드리치는 2012년 토트넘(잉글랜드)을 떠나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유니폼을 입은 이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6회, 라리가 4회를 포함해 총 28개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모드리치는 2025 FIFA 클럽월드컵에서 5경기를 뛰었고, 파리 생제르맹(프랑스)과 준결승을 앞두고 있다. 클럽월드컵을 마지막으로 레알 마드리드와 결별하는 모드리치의 향후 행선지를 놓고 궁금증이 커졌지만, 알레그리 감독이 직접 영입 계획을 밝히면서 모드리치는 처음으로 세리에A 무대를 경험하게 됐다.

윤은용 기자 plaimst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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