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결혼 17년 만 이혼위기 "이별편지 남기고 아이들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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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17년 차 성우 부부 정형석·박지윤이 이혼 위기를 털어놨다.
박지윤은 "성향이 너무 다르다. 전 성격이 급한 편인데 남편은 반대다. 자유로운 영혼"이라면서 "애들도 챙겨야하고 남편한테도 잔소리를 해야하다 보니 혼자만 힘들다. 혼자 아이 세 명을 키우는 느낌"이라고 토로했다.
특히 정형석은 용돈 200만 원이 부족하다며 투정을 부려 아내의 심기를 불편하게 만들었다.
박지윤은 특히 "남편은 잘못을 하고도 절대 사과를 안 한다"고 불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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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지윤. (사진 = SBS TV '동상이몽' 캡처) 2025.07.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8/newsis/20250708092524716lnuk.jpg)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결혼 17년 차 성우 부부 정형석·박지윤이 이혼 위기를 털어놨다.
7일 방송된 SBS TV 부부 예능물 '동상이몽 시즌 2-너는 내 운명'에선 이들 부부가 새로 합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형석은 MBN '나는 자연인이다' 성우로 유명하다. 박지윤은 '겨울왕국' 안나, '검정고무신' 기영 등 캐릭터 전문 성우다.
KBS 공채 성우 선후배 사이로 만났던 두 사람은 아직까지 전쟁같이 싸운다고 고백했다.
박지윤은 "성향이 너무 다르다. 전 성격이 급한 편인데 남편은 반대다. 자유로운 영혼"이라면서 "애들도 챙겨야하고 남편한테도 잔소리를 해야하다 보니 혼자만 힘들다. 혼자 아이 세 명을 키우는 느낌"이라고 토로했다.
특히 정형석은 용돈 200만 원이 부족하다며 투정을 부려 아내의 심기를 불편하게 만들었다. MC들은 "애 둘 아빠 같지 않다"며 놀랐다.
박지윤은 특히 "남편은 잘못을 하고도 절대 사과를 안 한다"고 불만을 드러냈다.
심지어 싸움을 거듭하던 끝에 몇 년 전엔 이별 편지만 남기고 아이들과 떠났다고 했다.
박지윤은 "이별 여행을 떠난 거다. 저는 가족과의 시간이 중요한 사람이다. 그런데 남편이 그런 부분을 못 채워줬다. 일 때문에 남편이 너무 바빴다. 남편은 저게 행복한가 보다 싶었다. 혼자 하는 게 너무 버거웠다"며 이혼까지 생각했던 당시의 상황을 덤덤히 고백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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