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격' 야마모토 1회도 못 채웠다... 2루타→볼넷→스리런→안타→볼넷→안타, ⅔이닝 5실점 최악투

심혜진 기자 2025. 7. 8. 09:1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LA 다저스 야마모토 요시노부가 강판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LA 다저스 야마모토 요시노부./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LA 다저스 야마모토 요시노부가 시즌 최악투를 펼쳤다. 충격이다.

야마모토는 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에 위치한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 원정 경기서 선발 등판해 ⅔이닝 4피안타(1피홈런) 2볼넷 5실점(3자책)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야마모토는 17경기에서 8승 6패 평균자책점 2.51로 매우 훌륭한 시즌을 보내고 있었다.

이러한 활약에 힘입어 빅리그 입성 두 번째 시즌만에 처음으로 올스타에 선정되는 기쁨을 맛봤다. 오타니 쇼헤이와 함께 나선다.

하지만 전반기 막판 등판에서 충격적인 투구 내용을 보였다. 1회도 마치지 못하고 내려왔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2.51에서 2.77로 상승했다.

LA 다저스 야마모토 요시노부./게티이미지코리아

첫 타자 살 프렐릭에게 77.5마일 커브를 통타 당해 2루타를 헌납했다. 윌리엄 콘트라레스는 볼넷으로 내보내 위기가 이어졌다. 잭슨 츄리오를 우익수 뜬공으로 잡고 크리스티안 옐리치를 3루 땅볼로 처리했다.

문제는 그 다음이었다. 2사 2, 3루에서 앤드류 본에게 3점 홈런을 맞았다. 5구째 85.2마일 슬라이더가 높게 왔는데 본이 잘 쳤다.

운도 따르지 않았다. 이삭 콜린스에게는 빗맞은 안타를 맞았다. 아웃카운트 하나만 잡으면 됐지만 야마모토는 계속해서 흔들렸다. 브라이스 투랑을 볼넷으로 내보냈다. 여기에 야수들도 도와주지 않았다. 케일럽 더빈을 유격수 땅볼로 유도했지만 베츠의 송구 실책이 나오면서 추가 실점했다. 계속된 2사 1, 3루에서 앤드류 모나스테리오에게 적시타까지 헌납하면서 야마모토의 실점은 5점까지 늘어났다.

그러자 다저스 벤치가 움직였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직접 마운드에 올라와 야마모토를 교체했다. 잭 드라이어가 올라와 프렐릭을 뜬공 처리하며 기나긴 1회를 끝냈다.

LA 다저스 야마모토 요시노부./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