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온아이앤씨, AI반도체 활용 국산화 드론 개발 본격화

선정된 사업은 국내 AI 반도체 수요·공급기관 등이 참여하는 「K-클라우드 얼라이언스」를 통해 도출된 주요 분야(안전·관제, 보건·의료, 지식서비스, 국방 등) 중 ‘지능형 軍 장비 및 시스템 과학화’를 지원하는 국방 분야 과제이다. 선정된 세부과제는 ‘국산 AI 반도체를 적용한 실시간 멀티맵핑 및 직충돌 VTOL 드론 응용 실증’으로 지난 5월 22일(목요일) 협약이 체결되었으며, 6월 12일(목요일) 상암 누리꿈스퀘어에서 착수보고회가 개최되었다.
(주)다온아이앤씨는 이번 사업에서 군집 정찰 드론을 활용하여 전투 병력, 전차·장갑차 등 목표물을 탐지하고, 자폭 드론을 운용하여 ‘Fire-and-Forget’ 방식의 자율 유도 기술로 임무를 수행하는 시스템을 국산 Edge AI 반도체 기반으로 응용 실증할 예정이다.
(주)다온아이앤씨 관계자는 “본 사업은 AI 응용 기술과 실증 역량을 갖춘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하며 총 5개 과제를 선정해 최대 2년간 AI반도체 기반의 응용 실증을 지원한다.” 면서 “이번 과제를 통해 Edge 시제품 개발, AI 응용기술 적용, 실증 및 검증 과정 등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에 성과로 보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또한 (주)다온아이앤씨는 AI반도체를 활용한 국산 드론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 로드맵을 공개하였다. 본 사업 선정 이전부터 자체 연구개발을 진행해온 1단계 성과를 기반으로 2단계를 본 사업을 통해 고도화 할 예정임을 밝혔다.
1단계에서는 국산반도체 업체인 ㈜모빌린트와 협력하여 NPU 기반의 Edge AI 반도체를 드론에 탑재, 영상처리, 비행제어, 임무수행 및 AI 연동을 통합한 All-In-One 솔루션의 기술개발을 완료하였고, 소형 LLM모델 탑재를 통해 자율임무수행형 군집드론 기술의 완성을 목표로 기술을 고도화하고 있다.
2단계에서는 본 사업을 기반으로 AI반도체 전문 기업인 ㈜디퍼아이와 협력하여 Edge AI 컴퓨팅 기술을 특화한 후 소형화 및 전성비를 확보한 임무중심형 양산형 응용모델을 상용화하고, 임무 중심 실시간 최적화 추론의 성능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려 응용·실증 및 해외수출을 추진할 목표를 내세웠다. 나아가 전략물자인 AI반도체 응용 모듈 및 비행 제어 모듈 등 핵심 부품의 완전 국산화를 달성하고 그 성능 실증을 통해 검증할 계획이다.
(주)다온아이앤씨 양찬열 대표이사는 “글로벌 분쟁과 지정학적 리스크가 심화되는 가운데 군집 드론 및 AI 기반 무인체계에 대한 관심이 전 세계적으로 집중되고 있으며, 특히 방산 드론은 향후 10년 내 고성장 시장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국내 역시 국산 기술 확보 및 첨단화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며 “당사는 이러한 시장 흐름과 수요에 발맞춰 국산 온디바이스 AI가 탑재된 FC 개발과 드론 핵심부품 국산화를 본격화하여, 차세대 국산 군집드론 전문 브랜드인 SWARM-X를 통해 그 성과를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드론 핵심부품의 국산화를 통해 국내외 시장 모두에서 기술 신뢰도 및 경쟁 력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민·군 다양한 분야로 사업 영역을 다각화하고 2027년까지 증가하는 국내외 수요에 대응가능한 안정적인 공급 기반을 갖출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SWARM-X는 (주)다온아이앤씨의 군집드론 기술, 드론 핵심부품 국산화, AI기반 자율비행, 응용 임무수행 등의 기술역량을 총칭하는 브랜드이다. 이를 위해 자폭 임무수행용 VTOL인 X650부터 자체개발 GCS인 XGCS에 이르기까지 군집드론의 원천기술에서 응용서비스까지의 전반적인 기술을 아우르는 제품의 개발을 지속 추진 중이다.
(주)다온아이앤씨는 고도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술신용평가기관 KODATA(한국평가데이터)로부터 기술신용평가 T3 등급 및 기술보증기금 기술사업평가등급 BBB+(우수)을 취득했으며, 이는 동종업계 대비 우수한 수준으로 특히, 기술 사업의 안정성, 기술 사업화 성공 가능성, 사업지속 가능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바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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