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가 스윕하면 7G차 독주, KIA가 다 이기면 1G차 대혼돈...운명의 3연전 날이 밝았다 '끝나면 쉰다, 모든 걸 걸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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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경기 차이가 될 수도, 아니면 1경기 차이로 줄어들 수도.
KIA는 한화와 4경기차 4위다.
한화 김경문 감독은 KIA와의 3연전을 앞두고 "KIA가 정말 잘한다. 뒤에 나온 선수들의 절실함이 보인다. 그래서 팀에 힘이 붙은 것 같다"고 했다.
KIA가 3연전을 다 이기면 1경기 차이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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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7경기 차이가 될 수도, 아니면 1경기 차이로 줄어들 수도.
올스타 브레이크를 앞둔 마지막 3연전. 단연 '관심 집중 매치'는 대전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 KIA 타이거즈의 맞대결이다.
한화는 1위, KIA는 4위. 1위팀과 4위팀의 경기가 뭐 그리 중요하냐 할 수 있겠지만, 흐름상 '한국시리즈'만큼 중요한 3연전이다.
계속해서 LG 트윈스와 선두 경쟁을 벌인 한화. LG가 최근 주춤한 사이 자신들은 지난 주말 키움 히어로즈와의 3연전을 모두 쓸어담았다. 공동 2위 롯데 자이언츠, LG와 3.5경기차 선두. 무려 33년 만에 전반기 우승을 확정했다.

KIA는 한화와 4경기차 4위다. 하지만 최근 기세는 한화 못지 않다. 김도영, 나성범, 김선빈 등 주전 선수들이 줄부상으로 이탈한 가운데도 오선우, 김호령, 고종욱, 이창진 등 '함평 타이거즈'들의 믿기 힘든 대활약으로 치고 올라왔다. 최하위권에서 2위까지 찍었었다. 지난해 통합 우승 후 올시즌을 앞두고 '절대 1강' 평가를 받았다 너무도 힘겨운 시즌 초반을 보냈는데, 최근 분위기는 선수가 누구든 '절대 1강'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화는 이번 KIA 3연전 우세로 더욱 확실한 1위로, 기분 좋게 전반기를 마감하고 싶어 한다. 또 잠재적 정규시즌 우승 경쟁팀인 KIA와의 차이도 벌리는게 중요하다.
반대로 KIA는 이번 3연전에서 우위를 점해야 후반기 대반전을 꿈꿔볼 수 있다. 최대한 승차를 줄여놓고 후반기에 들어가, 부상을 당했던 주축 선수들의 합류로 팀 전력을 더 강하게 한다면 역전 드라마도 결코 불가능한게 아니다.

한화 김경문 감독은 KIA와의 3연전을 앞두고 "KIA가 정말 잘한다. 뒤에 나온 선수들의 절실함이 보인다. 그래서 팀에 힘이 붙은 것 같다"고 했다. 보통 다른 팀 ,다른 선수에 대한 코멘트를 잘 하지 않는 김 감독인데 그만큼 KIA의 최근 행보가 인상적이라고 인정한 것. 하지만 질 마음은 없다.
KIA 이범호 감독도 총력전을 선언했다. 지난해 우승 감독 타이틀을 달았다. 본능적으로 지금이 2연패 도전 최고의 승부처라는 걸 안다.
극단적이지만 한 팀이 3연전을 다 쓸어담는다고 가정해보자. 한화가 스윕을 하면 두 팀의 간격은 7경기 차이로 벌어진다. KIA가 따라잡기 정말 힘들어진다. KIA가 3연전을 다 이기면 1경기 차이가 된다. 동일 선상에서 후반기를 맞이한다고 해도 무방한 상황이 연출된다. 그렇게 되면 한화와 LG의 2강 체제로 흘러왔던 올시즌이 후반기 대변혁을 예고하며 요동칠 수 있다.
김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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