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겜3’ 246번 이진욱, 숨은 주역으로 강렬한 존재감 발휘

지난 6월 27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3’에서 이진욱은 생존과 완결을 이끄는 ‘숨은 주역’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했다.
이진욱은 극 중 참가번호 246번 ‘경석’ 역을 맡아 첫 장면부터 마지막 순간까지 중심 축을 관통하며 극의 긴장감을 이끌었다. 딸의 치료비를 마련하기 위해 죽음의 게임에 자발적으로 뛰어든 화가 경석은, 시작과 동시에 총상을 입고 생사의 경계에 내몰리는 인물. 이진욱은 절박함과 결단 사이에서 흔들리는 내면을 섬세하고 절제된 연기로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몰입을 끌어올렸다.
특히, 경석은 게임의 전면에 나서지 않으면서도 끊임없이 위기와 갈등에 휘말리며 또 다른 축의 긴박한 서사를 형성했다. 노을(박규영)과의 관계를 중심으로 감정의 흐름과 서사의 결을 짜내는 동시에, 캐릭터의 고뇌를 묵직하게 표현해내며 서사의 균형을 탄탄히 받쳤다.
섬을 탈출하는 장면에서는 온몸을 내던진 액션과 고조된 감정 연기로 극의 몰입도를 극대화했다. 바다 한가운데서 벌어진 총격전과 긴박한 추격전 속에서, 끝까지 딸에게 닿고자 하는 한 아버지의 집념을 이진욱만의 진정성 있는 연기로 완성시켰다.
시즌 마지막, 노을과의 재회 장면에서 이진욱은 경석이 짊어진 부성의 무게와 살아남았다는 안도, 그리고 다시 맞이할 삶 앞에서의 복합적 감정을 깊이 있게 담아내며 극의 완결을 묵직하게 마무리했다.
한편, 이진욱은 ‘오징어 게임’ 시즌3에 이어 변호사로 변신한 JTBC 새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를 오는 8월 2일 선보인다.
김겨울 기자 wint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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