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한 속옷 세트 입고 등산하던 女, 불륜 아녔다…월북쇼 난동까지 '황당'('영업비밀')

신영선 기자 2025. 7. 8. 08: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도박 중독에 자작 납치극, 급기야 월북쇼까지 벌인 아내의 진짜 속사정이 밝혀졌다.

7일 방송된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는 남편의 의뢰로 한 여성의 이중생활을 추적한 충격적인 사연이 전파를 탔다.

불륜을 확신한 남편과 아내는 큰 다툼 끝에 별거에 들어갔지만, 며칠 후 아내는 "납치됐다"며 돈을 요구하는 전화를 걸어왔다.

급기야 도박빚을 탕감받기 위해 북한에 가겠다는 '월북쇼'까지 벌이다 경찰에 붙잡혔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도박 중독에 자작 납치극, 급기야 월북쇼까지 벌인 아내의 진짜 속사정이 밝혀졌다.

7일 방송된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는 남편의 의뢰로 한 여성의 이중생활을 추적한 충격적인 사연이 전파를 탔다. 사연의 주인공은 명문대 출신에 대기업까지 다녔던 커리어 우먼. 하지만 전업주부가 된 후 우울감을 이유로 주말마다 등산을 다니기 시작했다.

문제는 그녀의 등산 복장이었다. 외출 전 늘 위아래 세트의 야한 속옷을 챙겨 입었고, 돌아오면 담배 냄새가 진동했다. 의심을 품은 남편은 탐정단과 함께 아내의 뒤를 밟았고, 산 근처 모텔에서 다른 남성과 만나는 장면을 목격했다.

불륜을 확신한 남편과 아내는 큰 다툼 끝에 별거에 들어갔지만, 며칠 후 아내는 "납치됐다"며 돈을 요구하는 전화를 걸어왔다. 경찰 수사 결과, 이는 남편을 속이기 위한 자작극이었다.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그러나 충격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아내가 산을 찾은 진짜 이유는 불륜도, 자연 치유도 아닌 도박이었다. 매일 카지노 근처 모텔에서 숙식하며 출퇴근을 반복했고, 도박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불법적인 '앵벌이'까지 벌이고 있었던 것. 급기야 도박빚을 탕감받기 위해 북한에 가겠다는 '월북쇼'까지 벌이다 경찰에 붙잡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포커 플레이어'로 활동 중인 홍진호가 일일 탐정으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홍진호는 "카지노 대회를 나가다 보면 도박으로 오해받지만, 포커는 엄연한 스포츠"라며 "장인어른도 WSOP 상금 9억 원 기사를 보고 이해해주셨다"고 밝혔다.

생활밀착형 탐정 실화극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은 매주 월요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