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댄싱퀸', 글로벌 창작 뮤지컬로 재탄생한다

이윤정 2025. 7. 8.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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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댄싱퀸'이 글로벌 창작 뮤지컬로 재탄생한다.

CJ ENM은 영화 '댄싱퀸'의 뮤지컬화를 위해 국내외 크리에이티브 팀을 구축하고, 본격적인 기획 개발 작업에 착수했다고 8일 밝혔다.

한편, CJ ENM은 2003년부터 공연 사업을 시작해 '김종욱 찾기' '베르테르' 등의 창작 뮤지컬은 물론 '브로드웨이 42번가' '비틀쥬스' 등 라이선스 뮤지컬까지 다양한 작품을 국내에 소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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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창작진과 개발 작업 착수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영화 ‘댄싱퀸’이 글로벌 창작 뮤지컬로 재탄생한다.

CJ ENM은 영화 ‘댄싱퀸’의 뮤지컬화를 위해 국내외 크리에이티브 팀을 구축하고, 본격적인 기획 개발 작업에 착수했다고 8일 밝혔다.

뮤지컬 ‘댄싱퀸’의 창작진(사진=CJ ENM).
이번 창작 작업에는 브로드웨이 대표 연출가 제리 미첼을 비롯해 작곡가 헬렌 박, 조민형 작가, 원미솔 음악감독이 합류했다. 미첼 연출은 토니어워즈 6개 부문 수상작 ‘킹키부츠’를 비롯해 뮤지컬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등 상징적인 뮤지컬을 선보여왔다. 한국 출신의 작곡가 헬렌 박은 브로드웨이를 넘어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신예 작곡가다. 뮤지컬 ‘케이팝(KPOP)’으로 아시아계 여성으로는 최초로 토니어워즈 작곡상에 노미네이트 된 바 있다. 대본은 한국 창작 뮤지컬 ‘렛미플라이’ ‘명동로망스’ 등을 집필한 조민형 작가가 특유의 따뜻하고 유쾌한 감성을 발휘할 예정이다.

2012년 국내에 선보인 영화 ‘댄싱퀸’은 ‘신촌 마돈나’로 활약하던 정화(엄정화 분)가 우연한 기회로 가정과 사회의 굴레에서 벗어나 다시 꿈을 꾸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서울 시장 후보로 출마한 남편(황정민 분)의 아내이자, 댄싱퀸즈의 리더로 살아가는 이중생활을 유쾌하게 담아내며 호평을 받았다. 뮤지컬 ‘댄싱퀸’은 원작의 “꿈에는 유통기한이 없다”는 주제를 바탕으로, 다시 꿈꾸기를 시작한 이들의 이야기를 그려낼 예정이다.

한편, CJ ENM은 2003년부터 공연 사업을 시작해 ‘김종욱 찾기’ ‘베르테르’ 등의 창작 뮤지컬은 물론 ‘브로드웨이 42번가’ ‘비틀쥬스’ 등 라이선스 뮤지컬까지 다양한 작품을 국내에 소개해왔다. 또한 한국인 최초로 토니어워즈 6관왕을 수상한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의 국내 공연 제작을 맡아 작품과 관객의 접점을 넓히는 데 기여했다. 국내에서 나아가 지속적으로 브로드웨이와 웨스트엔드 작품에 공동 프로듀서로 참여하며 글로벌 콘텐츠 플랫폼으로서 입지를 다져왔다.

이윤정 (younsim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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